남궁민 주연 '연인'이 한 회 연장한다. 9일 MBC에 따르면, 금토극 연인은 1회 늘려 총 21회로 막을 내린다. 10~11일 오후 9시50분 18·19회를 내보내며, 17~18일 20·21회를 끝으로 종방한다.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이장현'(남궁민)·'유길채'(안은진) 사랑 이야기와 포로의 속환 이야기를 깊이있게 표현하겠다"고 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장현·길채의 사랑과 고난 속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다. 두 달 간격을 두고 파트를 나눴다. 파트1은 8~9월 방송했고, 파트2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의 경남도립극단은 정기공연 ‘도가니 The Crucible’를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연극 ‘도가니 The Crucible’는 제7회 토니상 최우수 연극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경남도립극단의 최원석 신임 예술감독이 재해석하여 연출하였으며 러닝타임이 3시간에 달하는 대작으로 경남에서는 도립극단이 처음 제작에 나섰다. 이번 작품은 1692년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서 20명의 무고한 주민이 마녀로 몰려 교수형에 처해졌던 마녀재판의 실화를 소재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피하기 위해 이웃을 마녀로 고발
이민정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몰래카메라 서프라이즈 고마운 친구들"이라고 적고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문을 연 이민정은 풍선과 케이크 등의 파티장식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당황하면서도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사진에는 핑크색 선물 상자들이 가득한 방에서 꽃다발을 들고 미소짓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영상을 보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이민정을 위한 베이비 샤워 파티를 연 것으로 보인다. 케이크에는 '웰컴 프린세스 버디(welcome princess birdie)'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문향, 창원의 문학동인 자료전”을 지난 4일부터 12월 3일까지 30일간 창원시립마산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창원의 대표적인 문학동인(문학회)의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문향 창원의 문학전통을 널리 알리고 애향심 고취와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백치, 사향, 갯물, 갯벌, 잉여촌, 문청, 객토 등의 동인과 문학회 자료 등 37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주요 전시 대상 동인은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창원지역 문학 부흥에 큰 활기를 불어넣은 문학단체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오는 14일(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3가지 카테고리를 모두 등재한 최초의 지자체이다. 지난 2010년 ‘하회마을’, 2018년 ‘봉정사’, 2019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2015년에는 목판 기록물들인 ‘한국의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지난 2022년 11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유네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 기획공연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그룹 빅마마, 포맨, 마로니 등 명실상부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연말 분위기와 따뜻한 감동, 그리고 새해의 희망찬 마음을 전한다. 빅마마는 2003년에 데뷔해 시대와 다른 매력을 가진 보컬 그룹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포맨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그룹으로 수많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의 6일 오후 첫 소환 조사를 앞두고 경찰이 팬과 유튜버 등이 대거 몰릴 것을 우려해 기동대 등 150여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6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논현경찰서에 기동대 1개 중대(60여명)와 논현경찰서 소속 경찰관 80여 명 등 총 150여명을 배치했다. 경찰은 청사 출입구 등에 경력을 배치하고 외부인의 진입을 막을 예정이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된 권씨는 이날 오후 인천 논현경찰서 소재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에서 첫 조사를 받게 된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27)씨가 남현희에 대한 상반된 감정을 토로해 혼란을 자초하고 있다. 전 씨는 지난 1일 방송된 MBN '프레스룸 LIVE'가 공개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과 통화 녹취록에서 "남현희는 (공모자 혹은 방관자가) 아니라는 증거를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 기억으로는 (남현희가) '너한테 그만 이용당하고 싶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고, (내가) '이용하는 것 아니다'라고 얘기한 기억이 있다"고 했다. 특히 "앞으로 남현희에게 터질 의혹이
개그우먼 박나래가 노천탕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 한국과 중국의 국제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숙이 올해 남은 두 달 동안의 목표를 물었다. 박나래는 "올해 꼭 야외 노천탕을 만든다"고 답했다. 집 마당에 야외 노천탕을 만들 예정이라고 하자 김숙은 "거기서 비키니 입고?"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비키니를 왜 입냐. 싹 벗고 하는 거지"라고 밝혔다. 그러자 개그맨 양세찬은 "신고할 거다. 이태원 주민이다. 그 꼴 못 본다"고 반대해 웃음을 안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1일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2022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단편 부문 선정 작품 3편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영 작품은 독립영화 2편(‘미, 씽’ ‘작은 하루’), 다큐멘터리 1편(‘복실이의 행복을 찾아서’)이다. 작품의 주요 촬영지인 창원을 배경으로 시티세븐, 창원의 집,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동읍 행정복지센터, 동읍 석산마을 등 친숙한 창원의 장소들이 영화 속에서 멋지게 재탄생하였음을 볼 수 있다. 세 작품은 시로부터 각 1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이 중 ‘미,씽’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문화시설사업소는 2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하는 등록미술관 보존지원사업에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등록미술관 보존지원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전국 공사립미술관(등록미술관)의 중요 소장품에 대한 보존처리 및 과학분석 DB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통해 문신미술관 소장품을 선발하였다. 선정된 작품은 최성숙 문신미술관 명예관장이 기증한 문신 作 〈무제〉(1980)로, 작가가 프랑스에서부터 한국으로 영구귀국했다고 알려져 있는 1980년에 그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사천예술 날다'라는 주제로 ‘제14회 사천예술제’가 열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 고성그린파워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제14회 사천예술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전시파트인 합동전시회는 행사기간 동안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사천문인협회, 사천미술협회, 사천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공연파트인 예술제는 11월 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국악
배우 이승기(36)·이다인(30·이라윤) 부부가 부모가 된다. 1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다인은 임신했다. 내년 2월 출산할 예정이다.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2세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4월 결혼식 당시 혼전 임신설이 불거졌다. 이다인은 펑퍼짐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이승기와 키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낮은 굽의 힐을 신었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 또한 "이승기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라며 "이승기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
제8회 박기열 한국화전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더갤러리(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를 주제로 40여점의 한국화 작품이 전시된다.박기열 작가는 “전 국민이 코로나 시절을 겪으면서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로 우울증까지 오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치유의 작품전이 되고져 자연을 소재로 하였습니다. 자연을 내 나름대로 재해석한 그림들이며 어린시절 추억을 더듬어서 그린 작품과 실경산수 작품입니다.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람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씨에 이어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이르면 내달 초 경찰에 소환된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씨가 다음달 4일, 가수 권지용씨가 다음달 6일 각각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권씨 측 법률 대리인과 첫 소환 일정을 조율했으며 오는 11월6일 오후 인천 논현경찰서 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에서 1차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권씨는 이날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자진 출석해 수사에 적극 임하겠다"고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5일 제13회 창원아동문학상의 주인공을 선정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창원아동문학상은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동화ㆍ그림책과 동시ㆍ평론(아동문학)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 9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하였다. 아동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예심과 본심, 두 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동화ㆍ그림책 부문에 류재향 작가의 (위즈덤하우스), ▲동시ㆍ평론(아동문학) 부문에 김경화 작가의 (한솔수북)를 최종 수상 작품으로 결정하였으며, 선정된 작품의
K팝 2세대 대표 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마약 투약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강수를 뒀다. 지드래곤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0일 "이미 분명히 밝혀드린 바와 같이 권지용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지드래곤은 이와 관련 이날 오늘 오전 변호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 김 변호사는 "권지용씨는 자진출석의향서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자진출석 의사와 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4일부터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국화꽃 향기」를 주제로 지역 청년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사진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문화체험행사는 11월 4일(토), 11일(토) 13시부터 14시까지 예정으로 누구나 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며 청년 예술작가와 함께 손거울, 에코백에 국화꽃과 나만의 그림을 직접 그려 넣을 수 있어 참여하는 시간이 더 즐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험행사에 이어 버스킹 공연이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 예정으로 김창아, 이리스, 포다, 머피아이 등 솔로부터 밴드까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27·본명 김태형) 측이 스토킹 범죄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뷔의 집 앞에서 그를 기다리다가 차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엘리베이터까지 따라가 말을 거는 등의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망쳤지만, 경비원의 신고로 수사를 통해 A씨를 특정했다. A씨는 과거에도 뷔를 스토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과거 뷔에게 혼인신고서를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지드래곤의 변호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27일 "최근 언론에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뉴스에 대해 권지용씨의 입장을 전달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지드래곤은 김 변호사를 통해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