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양숙)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작품인 주크박스 뮤지컬 ‘트리아웃’ 공연을 오는 26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트리아웃’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난 2월 선정되어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거창문화재단,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한강 수상과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3 한강페스티벌 여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각 계절별로 한강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지난 5월에는 봄 축제가 개최된 바 있다. 한강페스티벌 여름은 '한강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피서'를 주제로 문화·공연, 스포츠·체험, 여가·휴식 등 2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중 15개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나머지 프로그램도 시중 대비 저렴한 가격에 참여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는 4일 여의도한강공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3년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를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에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전국의 다양한 오케스트라 단체가 참여했다. 지난 27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칠곡석적초등학교 소리빛오케스트라가, 28일에는 마루한 청소년오케스트라, 의왕시 꿈누리 청소년오케스트라, 대구국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쳤다. 또한, 안동·마루한·합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에는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3 진주문화재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진주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진주시가 선정되면서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문화재 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과 함께 진주시민과 국민의 힘으로 환수한 최초의 문화유산인 를 재조명하기 위해 ‘국난극복, 진주목사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야행의 핵심 테마인 ‘8야(夜)’는 야경(夜景)-진주성 밤 구경(경관), 야사(夜史)-민간에 떠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여름 전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후원하고, 사천시전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여름철 햇전어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제공한다는 것이다. 햇전어는 뼈가 부드럽고 육질이 연해 전어회나 전어무침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올해 축제는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싱싱하고 맛깔스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29~30일 일광해수욕장에서 기장의 첫 여름축제인 제25회 기장 갯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 '갯마을'의 배경지이자 1965년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영화 '갯마을'의 촬영지인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기장 대표 여름바다 문화행사다. 기장갯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축제 방문객들은 갯마을의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개막식, 해녀 길놀이 퍼레이드, 갯마을 콘서트가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예술제 ART DAY’를 오는 8월 19일 오후 1시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랩, 댄스, 장기 등의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참고하여 작성한 후, 동아리 공연 촬영 영상(5분 이내)과 함께 이메일(djpsyc@naver.com)로 7월 25일부터 8월 5일 18:00까지 제출하면
삼천포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 추진위원회(회장 정영춘)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여름 피서철 대표 휴양·관광지인 삼천포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제3회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관내 유일의 해수욕장인 남일대해수욕장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사천시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사천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한여름밤의 축제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쟁쟁한 실력을 가진 39세 이하의 전국의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가요제는 7월 22일 향촌동 매향관에서 예심을 거쳐 12개 팀을 본선 진출
'2023 거제 바다로 세계로' 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거제시 일운면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고 MBC경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각종 해양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시민·관광객을 위한 블루썸머콘서트, 먹거리(푸드트럭) 코너, 불꽃놀이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 첫날(21일) 국제 플라이보드 챔피언십(21~22일)을 시작으로 트레일런 30K(22일), 윈드서핑대회(22~23일), 블루풋살챌린지(22~23일), 바다핀수영대회(23일) 등 각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떡집"을 선보인다.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누적 판매량 130만부를 돌파한 김리리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공연이다.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환상적인 스토리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이야기다. 만복이와 부모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는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친숙하고 다채로운 음악과 시각적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립극단 순회공연인 ‘앙금당실 토별가’를 오는 19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5일 말했다. ‘앙금당실’은 자라의 느린 걸음인 ‘앙금앙금(엉금엉금)’과 물 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나타낸 ‘당실당실(둥실둥실)’을 합쳐 표현한 말이다. ‘앙금당실 토별가’는 전통 판소리인 ‘수궁가’를 모티브로 하여 인형극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으로 예술무대 ‘산’의 조현산 연출가가 천·인형·소품 등 상징적 의미를 담는 다채로운 오브제를 더해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두번째달의 멤버인 김현보이 음악감독을 맡아 작
최근 불거진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 논란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축제 먹거리 가격을 사전에 공개한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일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문화관광축제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간담회를 개최한다. 문화관광축제는 지역 관광자원, 전통문화, 특산물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해 지원하는 86개 축제를 말한다. 간담회에서는 먹거리 가격 관리로 호평받은 축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먹거리 정보 사전 공개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토의한다. 또 '착한 가격'에 대한 결의를 다지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여름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7월 기획전시‘Summer Dream’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벗어나 바다, 풍경, 동물 등을 표현해 유유자적한 삶을 꿈꾸며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9인의 작가이며, 서양화 4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율배 작가의‘사랑노래-여름’은 물고기의 자유로움과 사랑, 행복을 표현해 전시장을 바다속으로 가득 채우는 대형
2023년 창원특례시 문화상(교육언론) 수상자로 지난 21일 오웅근(창원시 진해구 인의동)씨가 선정됐음이 확인됐다. 오웅근 수상자는 등단 시인으로서 지난 4월 30일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순신 탄신 축하음악회를 주관한 문화기획자로 알려졌다. 오 대표는 지난 2000년에경남도민일보사에 입사한 이래 소외계층에 대한 언로를 확장하고 인형극. 마당극, 음악회, 강연회 등으로 지역문화를 선도했다. 또한 지난 6월 5일 계간문예 신인문학상(시 분야) 수상자로 등단해 이번에 수상한 창원시 문화상과 함께 그의 족적과 능력을 입증했다. 창
서울시(시장 오세훈)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주말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브루노마스 내한공연', '(여자)아이들 콘서트', '2023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된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루노마스의 내한공연은 17~18일 이틀간 개최되며 약 11만여명의 팬들이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여자)아이들 콘서트'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약 1만여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주최하고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제15회 통영연극예술축제’를 오는 7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열흘 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소극장,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5회를 맞는 ‘2023 제15회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21년부터 3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창의적다양성’이란 주제로 통영의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해 창작 및 사회적 문제와 가치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연극을 통해 역사와 시대를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이 오는 6월 16일까지 예술창작공간 2023년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남 서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으로, 모집인원은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하고, 입주 경력이 있는 예술인 1명과 25세 이상 청년 예술인 3명이다. 입주작가로 선정될 경우, 7~11월까지 5개월간 예술창작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작지원금(활동비 월 25만 원, 재료비 월 15만 원)과 입주작가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
우리나라 서정시의 대가, 고(故)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계승하기 위한 ‘제24회 박재삼문학제’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사천시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문학제는 ‘박재삼 시의 대중화’를 주제로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고, 박재삼 시 창작 노래 경연대회, 박재삼 시 엽서 공모 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박재삼 시 창작 노래 경연대회는 서정적인 시인의 작품을 노랫말로 써서 자신만의 창작곡을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 처음이다. 6월 10일 오후 1시 본선이 치러진다. 대상(1팀) 100만원, 금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환경미술전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우수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의 유휴공간에 매칭함으로써 지역민의 전시 관람 기회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전시프로그램은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시각예술전문 전시기획단체인 네오
창녕군(군수 성낙인) 박진전쟁기념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일부터 이라는 주제로 순회전시를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시물은 국가보훈처와 전쟁기념사업회가 협업해 6.25 전쟁 당시 국군의 무기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제작됐다. 전시에서는 M1 소총, M2 카빈 소총 등 국군이 6.25 전쟁 당시 사용했던 무기들의 모형과 함께 사용법을 소개하고 실제 무기들을 사용했던 조선경비대 최갑석 이병 등 당시 참전자들의 기록을 영상으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