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40)이 상간남으로 피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보류됐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일 "강경준의 기촬영분은 없다. 현재까지 촬영 계획도 없던 상황"이라며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 향후 촬영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강경준이 지난달 26일 상간남으로 지목 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 A는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 B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강경준과 B는 부동산 중개업체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
경남 창원에서 활동 중인 이소정 시인은 첫 시집 『깎다』를 한국예술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제1부에는 「플라세보」 외 10편, 2부에는 「봉림사지」 외 11편, 3부에는 「향유고래의 소멸」 외 13편, 4부에는 「깎다」 외 12편 등, 총 시 50편과 시인인 임창연 문학평론가의 해설 ‘시로 꿈을 꾸다’가 실려 있다.이우걸 시인은 “이소정의 시는 과장이 없다. 그리고 자기 체험을 그대로 노래한다. 그것이 힘이 되어서 정겹고 진실하게 읽힌다. 「영혼결혼식」이나 「퇴산리 일기」나 「숨구멍」이나 「덴푸라」 등은 거듭 읽
배우 강경준(40)이 유부녀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이 나왔다.3일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26일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 지목돼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증빙할 증거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강경준은 해당 매체에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이와 관련 "당황스럽다. 무슨 일인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4)이 축구선수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FC)과 열애설을 부인했다.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이라고 밝혔다. 이강인과 자택 등에서 여러 차례 만난 데는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한 것'이었다는 입장이다.이나은과 이강인이 지난해 11월 14~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당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 경기를 앞뒀으며, 이 호텔에는 선수단 숙소가 있었다.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기록, 5
경남문화예술회관의 경남도립극단이 오는 2월 3~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연극 ‘도가니 The Crucible’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대장정 막을 올린고 29일 밝혔다.2023년 ‘앙금당실 토별가’, ‘평행우주로 사는 법’, ‘도가니 The Crucible’ 등 정기·순회공연 26회 개최 등 쉴 틈 없이 달려온 경남도립극단은 2024년 한해도 도민들을 위한 공연을 제작 선보이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도민 문화향유권 신장에 매진할 예정이다.2024년 첫 시작은 지난 2023년 11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장애예술 정책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애인문화예술과'를 신설했다.문체부는 29일 '장애인문화예술과'를 신설, 장애예술인의 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장애인문화예술과의 주요 업무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통계관리, 시설별·장애유형별 표준서비스 개발운영 등이다. 이 외에도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시행관리, 장애예술인 작품의 공연·전시 정기적 실시 지원, 인력양성·일자리 지원 등 장애예술인 정책 지원을 맡는다.문체부는 내년 우선구매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통플랫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9일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으로 윤의향(60) 대전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윤의향 관장은 청주여고와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광고디자인ㆍ예술학 석사, 미술학 박사를 받은 뒤 2018년부터 대전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윤 관장은 우리 지역 문화예술계와 오랜 경험, 풍부한 국제 문화예술 네트워크도 함께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대전시립미술관이 중부권 최대 공공미술관이란 명성을 넘어 대한민국 문화예술 허브 도시 대전, 과학과 문화 일류 도시 대전 만들기의 핵심적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노량')가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전날 12만200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65만9893명으로, 주말 사이 3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명량'(2014), '한산:용의 출현'(2022)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영화다. 배우 김윤석과 정재영·
배우 이선균(48)이 영면에 든다.고인 발인은 2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엄수된다. 당초 낮 12시에서 30분 빨라졌다. 부인인 배우 전혜진(47)과 이선균 형·누나가 상주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전혜진과 사이에선 두 아들을 뒀다. 수원 연화장을 거쳐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서 잠들 예정이다.전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발인을 포함해 이후 모든 장례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마음으로만 애도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일부 매체에서 고인 자택, 소속사 사무실,
배우 이선균(48)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이 이씨 사망에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유족 뜻에 따라 부검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전날(27일) 서울 성북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이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경찰 관계자는 "이씨의 사망에 타살 혐의점이 없는 데다 유족이 부검을 원치 않아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성북구 성북동의 한 주차장에서 이씨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발견했다. 이씨는 발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내년 콘텐츠산업 분야 예산은 1조22억54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1501억원, 약 18% 증가한 규모다.역대 최대 규모의 정책금융 1조7400억 원을 공급해 콘텐츠업계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게임, 영화, 만화·웹툰 등 대표 콘텐츠 분야를 육성해 K-콘텐츠 수출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취임 후 첫 행보로 콘텐츠산업 현장을 방문한 유인촌 장관은 "경기 불황으로 많은 분야의 예산이 줄었지만 콘텐츠 예산은 크게 증가됐다"며 "콘텐츠산업은 국가 신성장동력이자 핵심 수출산업인만큼 정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48)이 숨진 채 발견됐다.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12분쯤 "남편이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전 10시 30분께 이선균의 차량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수석에서는 번개탄 1점이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이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우울감 등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빨대를 이용해 코로 흡입했지만 마약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6일 JTBC는 이선균이 최근 경찰조사에서 "빨대를 이용해 코로 흡입했지만 수면제로 알았다. 마약인 줄 몰랐다"며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진술에 반박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A씨는 구체적인 투약 날짜 5차례와 장소를 진술했다. 다만 이선균이 마약인지 알았는지, 몰랐는지 여부가 서로 엇갈린다.A씨는 "이선균이 빨대를 이용해 케타민 가루를 흡입하는 걸 봤다"고 진술했다. "케타민 얘기를 꺼냈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진부 도의회의장, 이정희 (사)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회 회장, 수상자와 가족, 문화예술․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도민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수여해오고 있으며, 1962년부터 올해까지 373명을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도는 지난 15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학술․교육, 조형예술, 문학, 공연예술, 문화․
개그우먼 박나래가 세무조사 후 추징금 수천만원을 낸 데 해명했다.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박나래는 그동안 세금 문제와 관련해 성실하게 잘 챙겨왔고, 세무당국의 법에 따라 납세의 의무를 다해왔다”며 “이번 보도된 세금 관해서는 세무당국과 세무사간 조율 과정에서 세법 해석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어 추가 세금을 납부한 것일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박나래는 지난해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수천만원을 부과 받았다. 당시 국세청은 연예인과 운동선수, 웹툰작가, 유튜버 등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였다.올해 초
경남 합천과 밀양 일대에서 촬영한 영화 ‘경성크리처-파트1’이 22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 공개된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시대극과 크리처물이 결합된 장르의 작품으로 인기배우 박서준, 한소희가 주연을 맡았다.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파트 1의 공개 시간을 강조하며 동시에 스페셜 로맨스 포스터를 전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2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1일 저녁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립예술단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의 지휘로 개최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200여 명의 창원시립예술단 단원들과 창원 출신으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윤은솔이 협연하여 무대를 꾸몄다.시립무용단의 버꾸춤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 이날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웅장한 연주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로 추운 연말에 기쁨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지방자치단체 공공도서관 45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 3개관을 선정했다.도내 공공도서관을 면적, 장서수, 직원수, 예산에 따라 그룹별로 나누어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7개 항목 13개 지표로 평가했다. 특히 경남도는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 지표를 추가하여 각 도서관의 정성적인 측면도 평가하였다.공공도서관 운영평가 결과, 우수도서관은 김해 장유도서관, 창원 동부도서관, 김해 김해기적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우수도서관에는 기관 및 유
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마약 투약과 관련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불송치된 것에 대해 '사필귀정'이었다는 입장을 냈다.지드래곤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조성해 CESGO(최고ESG책임자)는 21일 서울 반포동 호텔에서 "권지용 씨와 마약 관련해 어떤 혐의도 연관 없음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조 CESGO는 "권지용 씨는 그동안 많은 추측과 왜곡된 소문들로 인해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식 입장 보도를 마지막으로 아티스트로 복귀할 수 있도록, 무고했던 사람이 다시 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로컬100, 로컬로!」 지역 방문 캠페인의 첫 대상지인 밀양시와 통영시를 찾아 ‘밀양아리랑 대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를 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문화 매력자산의 발굴·육성·확산을 위한 것으로, 지역 명소, 콘텐츠, 명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앞서 지난 10월 경남도는 문체부 주관 ‘지역문화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