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중국전 승리로 8강 진출 조기 확정을 꾀한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른다.지난 17일 아랍에리미트(UAE)와의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한국은 중국까지 잡고 2연승을 노린다.중국전 승리 시 일본-UAE전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오를 수 있는 8강행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일본과의 3차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500여 명의 노인회 임직원을 비롯한 지회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스포츠 경기를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고 삶의 활력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남도는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복지시책 확대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총 40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7일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창원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날 결단식은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황흔귀 창원지원교육청장,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김병진 체육회부회장, 박동진 문화체육관광국장, 창원시체육회 임직원, 창원시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도민체전을 앞두고 우리시를 대표해서 선전과 필승을 다짐했다.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
황선홍호가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을 치른다.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3위 안에 들면 파리행 직행 티켓을 얻고, 4위가 되면 아프리카 예선 4위 팀인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겨야 올림픽에 나간다.황선홍호는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일원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일반 마라톤대회와 달리 참가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복장과 분장을 하고 달리는 ‘Style Run & Fun! 이색복장 마라톤대회’로 진행됐다.마라톤코스는 7km 단일 코스로, 로봇랜드 매표소 앞 주차장에서 출발해 난포교차로를 돌아 로봇랜드 R&D센터 앞에서 반환해 돌아오게 되어있었다. 대회 취지에 따라 기록측정 없이 진행되었으며 코스 중간에는 게임 부스도 운영되었다.참가자들은
‘재단법인 창원FC’는 11일 구단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창원시민을 대상으로「창원FC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창원FC가 공식적인 서포터즈를 구성하는 첫 번째 시도로,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활기찬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홈경기 운영을 목표로 한다.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오는 25일까지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창원FC에 애정이 있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지원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창원FC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기간내 제출하면 된다.신청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2024 K3리그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창원FC는 지난 7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대1 로 승리했다.창원FC는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반 3분 부산교통공사에 실점을 한 창원FC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부산교통공사를 몰아붙였고, 전반 16분에 손준석의 날카로운 슛이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다.후반전에는 더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을 이어나가 주도권을 잡았으며 후반11분 김성진이 득점에 성공해 승리를 확정했다.‘필승데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오늘 출국해 아랍에미리트(UAE) 전지훈련을 치른 뒤 결전지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U-23 대표팀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두바이로 출국했다.지난달 29일 오는 15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 23명을 확정한 황선홍호는 이달 1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해외파를 제외한 국내파 18명이 모여 3일까지 훈련했다.황선홍호는 전훈지에서 중동 팀과 비공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400경기를 뛴 '캡틴' 손흥민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손흥민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클럽에서 400번을 출전했다는 것은 특별한 이정표다. 나와 가족에게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비록 웨스트햄전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여러분과 함께 지금까지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기쁨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적었다.손흥민은 지난 3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3~2024시즌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1-1 무)에서 선발로 나와 풀타
지난달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팀킬 논란'에 휩싸였던 황대헌(25·강원도청)과 박지원(28·서울시청)이 대표 선발전에서 다시 경쟁한다.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5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막을 올린다. 7일까지 1차 선발전이, 11~12일 2차 선발전이 진행된다.지난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황대헌은 박지원에게 연이어 반칙을 범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계속된 황대헌의 반칙에 '팀킬 논란'이 불거지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지난 30일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요트협회(회장 윤성민)와 경상남도 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요트대회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대회는 전년도에 개최된 창원특례시요트협회장배 동호인 요트대회가 창원특례시장배로 승격되어 개최되는 크루저요트 대회다.진해군항제와 연계하여 또 하나의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한다.개막식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상석 경남요트협회장, 윤성민 창원특례시 요트협회장,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이 성사됐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27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팀의 프리시즌 경기가 8월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토트넘은 "유럽 챔피언 6회인 뮌헨과 붙는다. 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인 해리 케인과 오랫동안 활약한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뮌헨에 있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이번 맞대결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서 뮌헨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를 달린 한국은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산술적으로는 여전히 예선 탈락 가능성이 있지만, 잔여 일정 상대들의 전력을 고려하면 최종예선 진출은 크게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한국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를 상대로는 5-0 완승을 거뒀고, 원정에서 만난 중국은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1위 태국과 졸전 끝에 1-1로 비겼다. 한국은 22위.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후반 17분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며 동점골을 허용했다.팬들은 손흥민, 이강인을 향해 여전한 애정을 보냈고, 둘은 다시 호흡을 맞추며 상대 골문을 정조준했다. 후반 26분에는 이강인이 살짝 밀어준 공을 손흥민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태국을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국내 최대 벚꽃 축제로 약 450만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20일부터 2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진해군항제는 벚꽃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져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열흘간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된다.이에 경남도는 축제장 안전을 위해 두 차례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20일 도 행정부지사의 현장점검에 이어 21일과 22일에는 행안부와 도, 시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도 추진한다.점검을 통해 창원시가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여
창원특례시 볼링협회(회장 배학술)는 지난 16일(토), 17일(일) 양일간 마산 삼성볼링장에서(16일 벚꽃왕전), (17일, 왕중왕전) 볼링대회가 1,000여 명의 볼링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벚꽃왕전 볼링대회에서 우승은 권민욱 창원명서볼링장, 준우승 박영주 창원대방볼링경기장, 3위 김진한 창원로얄볼링경기장이 우승상금과 우승 상장을 수상하였다.이어 17일 왕중왕전 우승은 이윤희 창원하드락볼링장 준우승은 김명희 창원골든힐볼링경기장, 3위는 장태훈 창원삼성볼링경기장이 우승상금과 우승 상장을 수상하였다.이번 대회는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지난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이날 개막전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기윤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1,500여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창원FC를 응원했다.개막전 행사에서는 그라운디 어린이 댄스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인볼 증정 및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되었다.창원FC 구단주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0만 창원시민의 여망과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창원FC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창원FC는 이달
한국 축구 대표팀과 대한축구협회가 바람 잘 날이 없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여러 잡음으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1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아시안컵에 소집됐던 축구 대표팀이 지난 1월3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한 전지훈련 중 일부 선수와 축구협회 직원이 한국에서 가져간 칩을 사용해 카드놀이를 했다.다양한 나이대의 선수가 카드놀이에 참가했다. 다만, 고참급이라 할 만한 선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체로 1996년생보다 어린 나이의 선수들이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축구팬과 시민을 초청한 가운데 2024 K3리그 홈 개막전에서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홈 개막전에 앞서 13:30분부터 어린이응원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시축 행사 등 홈 경기 개막식이 진행된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 입장권은 당일 12시부터 현장 배부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사인볼 100개를 증정한다.또, 하프타임과 경기 종료 후 추첨 이벤트를 통해 로봇청소기, 호텔 숙박권, 자전거, 식사권 등 다양한 경
경남FC가 지난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개막전을 치렀다.이날 경기장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재웅 도의회의원과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상무 등 8천여 명의 관중이 함께 경기 관람을 하며 경남FC를 응원했다.박완수 지사는 시축으로 개막전의 힘찬 출발을 알렸으며, 경기 시작 전, “경남FC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남FC를 사랑하는 축구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개막전에는 ▴축구 팬을 위한 홀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