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아차사고 신고제”를 활성화해 관내 건설현장의 사고 위험을 예방한다고 22일 전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아차사고 신고제”는 「사고가 발생할 뻔 했으며 사고 위험 전조 증상이 있는 건설현장」에 대하여 국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로 2020년 6월부터 건설공사 참여자에서 일반국민으로 참여 범위가 확대되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402건의 신고 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70%가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김해시는 한 건의 신고도 없어 활성화가 요구된다. 김해시는 최근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분청자기의 고장 진례면에 최근 조성한 도자테마거리(도예촌거리)가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기간(16~21일)과 맞물려 축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도자테마거리는 정부의 주민주도 지역특화발전 공모사업인 진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되었다. 클레이아크미술관(분청도자박물관)에서 진례시장 간 마을안길 645m 구간을 고전벽화거리, 타일벽화거리, 향기벽화거리, 자연벽화거리 테마로 꾸며 미술관(박물관) 방문객 발길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시는 이 거리가 진례 분청자기 홍보와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3회 김해시 SNS홍보 영상공모전’을 개최해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7일 전하였다. 김해를 배경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웃음과 감동이 담긴 영상과 김해만의 숨겨진 매력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외부전문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최진희씨의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다’와 서정민씨 등 3명이 출품한 ‘액티비티 오브 김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김해만이 그릴 수 있는 이야기’, ‘당신이
가야왕궁의 사계절을 풍성한 색채의 수채화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역작가를 위한 전시공간인 작은문화마당에서 다음해 1월 2일까지 이지헌 작가의 ‘수채·담(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김해가야테마파크의 맑은 사계를 담다`를 주제로 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수채화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방문객들이 흔히 지나치기 쉬운 공간들을 재발견해 계절적 색채를 입히기도 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전통가옥의 모습을 담아내기도 한다. 전시에 참여한 이지헌 작가는 수채화와 캘리그라피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2021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및 초대전‘을 기념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2021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및 초대전’은 경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하여 경남지역의 융성했던 차와 도자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도예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 6월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개최되었으며 대상을 비롯한 179점의 다양한 찻사발을 선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홍관 김해도예협회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좌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제3회 김해 남명문화제를 13. 14일 양일간 분성광장(분성로335번길 30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김해 남명문화제’는 2019년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은 행사로 조선 중기 김해 대동면 산해정에서 18년 동안 기거하며 학문을 완성한 남명 조식(1501~1572) 선생의 사상을 바탕으로 한 대중문화예술 행사이다. 13일에는 창작공연 ‘남명 집 떠나는 날’과 청소년 페스티벌, 생활예술인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14일에는 제2회 남명전국창작동요제가 열린다. 행사장에는 남명 선생 초상화를 토대로 디자인한 도포를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진례면 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축제는 '김해분청도자기에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관내 80여개 도예업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도예명장들이 빚어낸 우수한 작품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자기명품전, 테이블웨어전 등 특별전시와 도자기경매 등이 진행되며 지역 도예인들의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도자기와 생활 자기들을 구입할 수 있는 전시판매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제17회 김해원로작가회전이 9~14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10일 전했다. 김해원로작가회(회장 허한주)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예·문인화 등 지역 원로 작가들의 작품 50여점으로 채워졌다. 특히 2019년 벽암 허한주 선생이 김해시에 기증한 가락국기(駕洛國記) 전문을 담은 서예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가로 35cm, 세로 135cm 크기 화선지 장당 240~250여자가 적힌 전체 16장 분량에 총 글자 수 3,996자의 대작이다. 허성곤 시장
지역민과 수험생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가 펼쳐진다. 오는 11월 24일(수)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를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김해 시민과 긴 수험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고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클래식 콘서트다. ‘한국의 사계’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며 계절의 흐름과 우리 삶의 흐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 건너 봄이 오듯’, ‘남촌’, ‘산노을’, ‘비목
곧게 뻗은 나무 사이로 보이는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피톤치드 향이 가득한 편백숲길을 걸으며 가을향기에 취해보자!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요즘, 곳곳에 숨어 있는 소규모 편백숲길을 발굴·정비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하였다. 편백은 피톤치드 물질이 다량으로 방출되는 대표적인 나무로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란 “식물” 이라는 뜻의 "피톤(Phyton)"과 "죽이다" 라는 뜻의 "사이드(Cide)"를 합쳐 만든 말로 식물의 자기방어 물질을 말하며, 사람이 피톤치드를 마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침체된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11~13일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앞에서 대한민국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분청도자특별판매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 분청도자특별판매대전은 김해시 명장, 백년 소공인 등 25개 김해시 유명 도자기 제조업체가 참여해 열리며 도자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16일 개관 예정인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의 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번 판매전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김해 도자기를 구입할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올해 마지막 천문이벤트인 부분월식 현상을 맞아 오는 19일 ‘부분월식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월식은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달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월식, 일부분이 가려지면 부분월식이라 부른다. 이번 부분월식은 달의 98%정도가 가려져 개기월식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당일 오후 4시 20분부터 7시 4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분월식 관측 및 천체 설명회, 행성포스터 증정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진다. 부분월식 관측 프로그램은 2회(오후5시40분, 6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국제슬로시티 김해의 대표 명소를 여행하는 『함께 떠나는 슬로시티 김해』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국제슬로시티 김해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김해시가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배경이 된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진영 봉하마을, 봉황대길, 수로왕릉 등 슬로시티 명소를 친구, 연인, 가족 등 소규모로 여행하며 참여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슬로시티 토퍼, 김해의 색을 담은 미션지, 슬로시티 로고, 생태, 자연을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1년 11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를 상영한다고 전했다. 영화 는 유명 재즈 뮤지션 ‘빌리 홀리데이’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그녀는 재즈를 논할 때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재즈의 고유명사이자,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프랭크 시나트라, 레이 찰스, 니나 시몬 등 내로라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끼친, 그야말로 ‘뮤지션의 뮤지션’이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영혼을 울리는 강력한 힘이 있었고, 수많은 명곡을
김해여행부터 유익한 생활정보까지 김해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담긴 시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1일 평균 2,000회 안팎이던 시 공식 블로그 방문횟수가 최근 들어 7,000~8,000회 더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의 경우 1만5,000회를 넘기기도 하였다. 2009년 5월 개설한 시 블로그는 지난 28일 기준 구독자수 1만8,975명이며 업로드된 정보량은 총 4,000건을 넘어선다. 주로 시 SNS 서포터즈들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촬영하고 기록한 사진과 영상물 등이다.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오는 30일 장유3동에 ‘김해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을 개장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수립한 김해 푸드플랜을 이행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으로 시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를 추진 중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에 앞서 시는 관동동 1052번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인근에 임시 직매장을 먼저 개장해 김해 로컬푸드를 홍보하고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를 조직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직매장은 시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공동 운영하며 관내 읍·면지역에서 생산된 100여 품목의 로컬
27일 ㈜한라가 경상남도 김해시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를 내달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 29층 5개동 규모다. 세대는 ▲전용면적 76A㎡(163세대) ▲76B㎡(55세대) ▲84A㎡ (224세대) 등 모두 442세대로 구성된다.전 세대가 판상형이다. 대부분 남향 위주 배치하고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별 전용면적 비율이 높고 발코니 서비스 면적도 넓은 편이다. 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등하교 시 차도를 건너지 않아도 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야외전 ‘[,]comma쉬어가다’의 조형작품 ‘사색의 시간’과 연계한 이벤트를 지난 26일(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14일(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미술관 입구에 설치된 작품 ‘사색의 시간’은 화사한 민트색 색상과 친근한 곰 캐릭터 조형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미술관의 새로운 사진 촬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자 미술관 측은 작품을 활용한 SNS 이벤트 ‘커피 한잔하는 곰 어때?’를 준비하였다. 참여방법은 아트벤치의 곰과 음료를 마시는 사진을 촬영하고,
2020년 한국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들었던 ‘이날치’의 공연이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12월 10일(금)과 11일(토),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이날치 콘서트 를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치는 2019년 결성한 얼터너티브 팝 밴드로 두 명의 베이스와 한 명의 드러머, 네 명의 판소리 보컬로 구성되어 있다.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한 댄스 뮤직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날치는 특히 ‘범 내려온다’가 삽입된 한국관광공사의 2020년 홍보영상을 통해 온라인 누적 조회 수 5억 뷰를 돌파,
25일 오전 11시께부터 인터넷을 비롯해 전국에서 KT 네트워크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KT의 전화, 인터넷, IPTV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돼 국민들이 일상에서 혼란을 빚고 있다. KT는 현재 위기관리위원회를 가동해 순차적으로 네트워크 장애를 복구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께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