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종료…고객 요청 재출시
빅맥·상하이·1955 등 인기 버거 7종
오전 10시30분~오후 2시까지…14%↓

맥도날드 '맥런치' 버거 7종
맥도날드 '맥런치' 버거 7종

한국맥도날드가 '맥런치' 세트를 25일 재출시한다.

맥런치는 점심시간 맥도날드의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맥런치는 2005년 출시 이후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았다. 2018년 종료 이후에도 고객의 재출시 요청이 지속했다.

맥도날드는 다양한 버거 세트를 가성비 있게 즐기려는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자 3년 만에 맥런치를 재출시한다.

돌아온 맥런치는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맥치킨 모짜렐라' '슈슈 버거' '쿼터파운더 치즈' 등 버거 7종을 중심으로 세트 메뉴를 이룬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버거들이다.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정가 대비 평균 약 14% 할인 판매한다. 볼 수 있다.
 
맥런치 재출시에 맞춰 신나는 리듬, 재미있는 콘셉트로 인기 높은 남성 듀오 '노라조'가 노래 '빵'을 중독성 강한 가사로 개사해 '맥런치송'으로 선보여 맥런치를 유쾌하게 표현할 계획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취향에 맞춰 점심을 즐길 수 있도록 맥런치 세트 메뉴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 중 골라먹을 수 있는 맥런치를 많이 즐겨 주기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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