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사이드·디저트·음료 등 할인
'케이준 비프 스낵랩' 출시
개그맨 조세호 모델 발탁

맥도날드'해피스낵'

한국맥도날드가 스낵 플랫폼 '해피 스낵'을 11일 오전 4시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 뿐만 아니라 디저트와 음료까지 다양한 인기 스낵을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한다.

 시즌별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맛, 가성비는 물론 '최애 메뉴'를 선택해 즐기는 재미까지 전달해 폭넓은 고객층을 사로잡겠다는 복안이다.

첫 시즌 메뉴 라인업은 신제품 '케이준 비프 스낵랩'을 비롯해 인기 메뉴인 '상하이 치킨 스낵랩' '에그 불고기 버거' '치즈버거' '맥너겟' 6조각, '아메리카노' 미디엄 사이즈 핫과 아이스, '오레오 맥플러리' 등 총 8개 제품이다.

케이준 비프 스낵랩은 이번 해피 스낵 론칭에 맞춰 출시한다. 담백한 또띠아에 100% 순 소고기 패티, 매콤한 케이준 소스 등이 어우러진다.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스낵랩 메뉴다.

해피 스낵을 통해 상하이 치킨 스낵랩, 케이준 비프 스냅랩, 아메리카노(이상 2200원) 등은 30% 이상 할인해 1500원에 각각 제공한다.

오레오 맥플러리(2500원), 치즈버거(2300원)는 각 2000원, 에그 불고기 버거(3200원), 맥너겟 6조각(3500원)은 각 2500원이다.

운영 시간은 제품에 따라 다르다. 맥딜리버리,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주문 시에는 이를 이용할 수 없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해피 스낵 메뉴를 도입한다"며 "매 시즌 새로운 메뉴와 할인 혜택으로 즐거움을 제공할 해피 스낵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청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인기 개그맨 조세호를 해피 스낵 모델로 발탁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