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멤버 프니엘(왼쪽부터), 이창섭, 서은광, 이민혁이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2021.08.30.
그룹 비투비 멤버 프니엘(왼쪽부터), 이창섭, 서은광, 이민혁이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2021.08.30.

 그룹 비투비(BTOB)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3시 비투비의 스페셜 앨범 '포유 : 아웃사이드(4U: OUTSI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비투비는 최근 Mnet '킹덤'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이번 앨범은 비투비가 '킹덤'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란 점에서 관심을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창섭은 "'킹덤'을 통해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우리가 보컬이 강화된 그룹이라고 알고 계시는데, 무대를 함에 있어서도 프로 같은 느낌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은광도 "정말 설렌다. 평소와 많이 다른 느낌이다. Mnet 음악 프로그램 '킹덤'을 하고 나서 관심을 받은 이후의 앨범이다. 책임감과 도전 의식이 느껴지는 신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아웃사이더(Outsider)'는 네오 펑크/네온 소울 장르의 곡으로,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을 타파하고 온전한 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에는 '어른 섹시' 콘셉트로 친근하고 다정했던 비투비가 아닌 섹시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로 변신했다.

그룹 비투비 멤버 프니엘(왼쪽부터), 이창섭, 서은광, 이민혁이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 멤버 프니엘(왼쪽부터), 이창섭, 서은광, 이민혁이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아웃사이더' 작사에 참여한 이민혁은 "타이틀곡이 '아웃사이더'가 된 것 자체가 '킹덤'의 영향이다. 처음 해보는 듯한 장르지만 비투비 노래 같다는 이미지가 있다. '킹덤'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 연결고리가 됐다"고 했다.

 이창섭은 "'아웃사이더'는 비투비만의 힐링송이다. 쳇바퀴 같은 나날에 답답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싶다"고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프니엘은 "스페셜 앨범인 만큼 음악적 깊이에 도전해 봤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에 크레딧을 올렸다.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드리머' '미치고 싶어' '여행' '웨이팅 포 유' '피날레' 등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민혁과 프니엘은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록곡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비투비는 내년에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이에 이창섭은 "10주년 콘서트를 하고 싶다. 코로나19에서 해방되서 얼굴을 보고 마이크를 주고 받으며 다함께 노래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희망했다.

 비투비의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오늘(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