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산시)
(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는 가을철 면역력 증가를 위한 1주일에 5일이상 30분이상 걷기 인 ‘1530건강걷기 늴리리만보’ 3차 접수를 10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소지자, 만20세 ~ 만69세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 2,000명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양산시보건소 3층 통합건강관리실(☎392-5252~4), 웅상보건지소 1층 건강증진실(☎392-6941)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하여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연속 8주 걷기 목표 달성 시에는 인센티브로 건강관리용품(러닝벨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걸을 때 자세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걷고 있다. 바른 자세로 걸으면 깊은 호흡(심호흡)이 가능하고 어깨와 목의 긴장을 풀어주며, 허리나 골반의 통증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올바른 팔과 다리의 동작을 통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송성미 건강증진과장은 “가을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지면서 몸이 쉽게 피로해지므로 걷기를 통해 면역력을 증가시켜 건강한 가을,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자세로 걸어 비만,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우울증 위험 감소 등 걷기의 운동효과는 물론 나아가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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