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진우의 아내가 남편에 대해 폭로한다.
오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 A '애로부부'에서 남편 송진우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가 출연한다.
방송 최초로 등장한 미나미는 "바지 찢어져 있고, 옷에서 껌 붙어있고, 뭘 먹더라"라며 송진우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미나미는 "옆에 뭔가 있는데 아마 개똥인 것 같다."라고 말하기까지 해 MC 최화정, 홍진경, 안선영을 질색하게 만들었다.
이에 송진우는 "저 오늘 마지막 방송되는 거 아니죠?"라며 슬픈 표정을 짓는다.
김소영 기자
ksy57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