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 사항 해소 및 사업추진 독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안경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권역별로 공공체육시설을 공급하고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진해구의 공공체육시설 사업지를 방문하여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및 사업추진을 독려하는 등 꼼꼼한 체크로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진해구 지역 거점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추진 중인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2019년 생활SOC 사업으로 선정, 구 육군대학부지 내 건립비 367억원을 투입해 수영장·체육관·헬스장·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실내체육시설을 갖춘 건물로 2024년 8월까지 건립될 계획이다.

또한, 진해구 도만동에 위치한 진해공설운동장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를 통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코자 족구장 사면보강 및 테니스장 인조잔디 교체, 스탠드 정비공사를 착수하여 오는 7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화영 문화체육국장은 “진해구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의창, 성산, 마산회원, 마산합포구의 권역별 사업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시행 초기단계부터 완료 시까지 시민에게 최상의 생활 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