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8일, 제58ㆍ59대 해군사관학교장 이ㆍ취임식 거행
- 황선우 신임 교장, “사생관과 안보관, 명예심 갖추고 ‘필승해군ㆍ정예해군’을 이끌어갈 정예 호국간성 육성, 미래전장에 대비하는 교육역량 강화”

12월 8일 해군사관학교 명예광장에서 열린 제58•59대 해군사관학교장 이취임식에서 이종호(왼쪽) 해군참모총장이 황선우 신임 해군사관학교장(중장)에게 부대기를 이양하고 있다. (사진/제공=해군사관학교)
12월 8일 해군사관학교 명예광장에서 열린 제58•59대 해군사관학교장 이취임식에서 이종호(왼쪽) 해군참모총장이 황선우 신임 해군사관학교장(중장)에게 부대기를 이양하고 있다. (사진/제공=해군사관학교)

 12월 8일, 제59대 해군사관학교장으로 황선우 중장이 취임했다.

 해군사관학교는 이날 교내 명예광장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58·59대 해군사관학교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황선우 신임 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필승해군ㆍ정예해군’을 이끌어갈 정예 호국간성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이를 위해 “확고한 사생관과 안보관, 명예심을 갖춘 정예장교 양성에 집중하는 한편, ‘국방혁신 4.0’과 연계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해양강군 건설을 위해 미래전장에 대비하는 교육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황선우 제독은 1991년 해군사관학교 45기로 임관한 이래 대조영함 함장, 71기동전대장, 작전사 해양작전본부장, 3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 해ㆍ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 약력 : 별지 참조

 한편, 제58대 해군사관학교장 안상민 제독은 2함대 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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