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3일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 원전' 수주와 건설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한다.

 이날 오찬에는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전·현직 간부 10여 명이 초청됐다. 또 원전 설계와 시공을 맡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관계 기업의 전·현직 임원도 함께 한다.

 이들은 UAE와의 원전 협력 초창기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서 바라카 원전 사업 성공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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