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궁합 점수 최악…충격에 이별 고민
2022-11-25 박주용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 예상 밖의 궁합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24일 방송한 E채널 '개며느리'에서는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김지민은 "진짜 개며느리가 되고 싶은 개그우먼"이고 소개한 뒤 "(개며느리들이) 부럽다. 그렇지만 따라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지민은 "김준호 어머니를 만나 적 있느냐"는 질문에 "만나본 적 있다. 어머니가 꽃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꽃을 보냈는데 영상 편지를 보내셨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궁합 점수도 공개됐다. MC 문세윤은 "지민 씨가 주도적이면서 포용력, 인내심을 더 필요로 하고, 같은 계절인 겨울에 태어나 외로움을 함께 나눈다고 한다"고 말했다.
예상 점수를 묻자 김지민은 90점을 예상했다. 그러나 실제 공개된 점수는 60점이었다. 김지민은 "헤어져야 되나"라며 고민하다가 갑자기 스튜디오를 뛰쳐나가려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