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이선균 논란 속 열일…'아임홈' 출연 검토
2023-11-21 김정미 기자
배우 전혜진(47)이 남편인 이선균(48) 마약 스캔들 속 활동을 이어나간다.
21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혜진은 '아임홈 다녀왔습니다'로 인사할 예정이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했다.
원작은 일본 TBC '홈 드라마!'다.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여행지에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같은 아픔을 가지고 모여 산다. 라하나 PD와 이보람 작가가 '루왁인간'(2019)에 이어 의기투합한다.
전혜진은 7월 막을 내린 지니TV '남남'에서 활약했다.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전혜진의 남편인 배우 이선균의 마약 혐의가 불거지며 전혜진의 차기작과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논란으로 인해 활동이 미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전혜진은 곧바로 차기작 '아임홈'을 검토, 공백기 없는 연기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