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앞둔 프로배구, KOVO 심판 아카데미 개최
2025-08-27 이광용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심판 역량 강화와 양성을 위해 개최한 2025 KOVO 심판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심판 아카데미에 참석한 심판 26명은 지난 19일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상암 누리꿈스퀘어와 IBK기업은행 체육관 등에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했다.
전영아 심판위원장은 "다가오는 시즌에 새로운 규칙이 적용되는 만큼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다가오는 컵대회와 정규리그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맹은 오는 9월13일부터 개최되는 2025 여수·NH컵 프로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차기 시즌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