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 페스타' 24일 개최

2025-10-23     김겸광 기자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 페스타 메인포스터 (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5 부산세일페스타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를 좌광천 지방정원(윗골공원) 및 상권 일원(정관 7~8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 주민과 상인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셉트로 구성됐다.

‘돌고래 놀이터’에서는 ▲돌고래 가족오락관 ▲돌고래 가게 슬로건 퀴즈 ▲돌고래거리 1대 발라드왕 경연대회 ▲레이저 서바이벌 ▲풍선아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행사가 준비된다.

‘돌고래 음악단’에서는 ▲가게로 찾아가는 3분 공연단을 통해 3일간 참여업체에 찾아가는 게릴라 공연을 진행하여 소비와 동시에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윗골공원 특설무대 공연콘텐츠’에서는 ▲재즈공연 ▲버블쇼 ▲마술쇼 ▲다채로운 악기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경험쿠폰(소비형 쿠폰) 최대 50퍼센트(%) 할인 판매 ▲첫 손님 이벤트 ▲업체별 자율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상인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수비벡스코 상생마켓」▲9월 「부산대상권 리부트프로젝트-부대 앞으로」에 이은 세 번째 부산세일페스타로, 오는 11월에는 ▲부산진구 전포공구길에서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부산세일페스타가 예정돼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