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11월1일 '한우 먹는 날' 전국 할인행사…최대 40% 할인

2025-10-29     박홍열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 661곳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1+등급 한우(100g)는 ▲등심 9070원 ▲양지 4270원 ▲불고기·국거리 3030원에, 1등급 한우는 ▲등심 7950원 ▲양지 4040원 ▲불고기·국거리 2980원에 판매된다.

최대 40%까지 할인되며, 행사 참여 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이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라이블리'에서도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4일간 동일한 가격으로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