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 웅동1동 자원봉사회, 취약계층 40세대에 밑반찬 지원
2025-11-10 홍도현 기자
진해구 웅동1동 자원봉사회(회장 한정민)는 10일 마천무료급식소에서 관내 취약계층 40세대를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웅동1동 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밑반찬 꾸러미를 손수 준비하였으며, 각 세대를 가정방문 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정민 웅동1동 자원봉사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세대는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생활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작은 정성도 전할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복지사각지대 주민이 없는 웅동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동1동 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천무료급식소 운영 및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