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 2025년도 경남권역 스포츠클럽 공통교육 실시

2025-11-17     강동호 기자
경남체육회, 2025년도 경남권역 스포츠클럽 공통교육 실시  (사진/제공=경상남도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창녕 부곡 로얄호텔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경남권역 스포츠클럽 공통교육을 실시 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시‧군 31개 공공스포츠클럽 회장, 사무국장, 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가하여 스포츠인권 교육, 회계실무 교육, 스포츠클럽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김오영 회장은 개강식에서“공공스포츠클럽은 도민에게 폭넓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로서, 도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도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어 지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더 크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교육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도민이 필요로 하는 스포츠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시행한 공공 체육시설 중심의 지역 선진형 스포츠클럽으로, 전문 지도자들이 양질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남에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10개소,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17개소, 지정스포츠클럽 4개소 등 총 31개의 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