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 태백동, 수능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단속 실시
2025-11-21 정혜솜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 태백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김만식)은 지난 19일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순찰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조별로 구간을 나누어 편의점·음식점 등을 방문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배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안내 ▲청소년 신분증 확인 철저 등 유해환경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만식 태백동 청소년지도위원 위원장은 “수능시험을 치르느라 수험생 여러분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며 “수능이 끝난 뒤 청소년들이 자칫 일탈행위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점검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태백동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