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간의 부산음악 여행, 트롯테너 김지현의 노래세상 성황리 마무리
-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 BOF아트홀 (김지현 & 서연아 & 부산주니어뮤지컬단)
‘2025 부산원먼스페스티벌 - 우리동네문화살롱페스타’가 11월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원먼스페스티벌은 부산소공연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한 달 동안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을 주제로, 부산 전역의 소공연장에서 클래식·재즈·국악·인디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시민들이 집 근처에 있는 예술공간에서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우리동네문화살롱페스타’는 한 달 동안 각 자치구에 위치한 소공연장에서 릴레이로 펼쳐지는 음악의 대향연으로, 공연장마다 특색있는 예술팀이 무대를 준비했다.
부산 곳곳에서 열리는 예술공연인만큼 예술인과 예술 공간 그리고 시민들을 이어주는 일상만족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1일 19시 30분 부산 중구 중구로 71 4층 BOF 아트홀에서는 트롯테너 김지현의 노래세상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팝 소프라노 박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름다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은 윤장미의 기획·진행했으며 테너 김지현, 소프라노 박지은, 바리톤 장병혁이 함께 무대를 이루었다.
이번 우리동네문화살롱페스타는 부산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원먼스페스티벌의 굿즈와 부산관광상품과 연계된 다양한 바우처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는 공연 관람 후 스탬프 수령, 후기 이벤트, 우수 관객 선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승마 체험권, 카페 이용권, 요트 탑승권 등 부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상품이 준비되어있다.
부산원먼스페스티벌 공연 정보는 https://omf.bsah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프라노 박지은, 테너 허동권의 아침에브릴란테 공연이 오는 11월 28일(금) 11시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