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여좌동, 현업종사자 대상 11월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2025-11-26     정혜솜 기자
창원 진해구 여좌동, 현업종사자 대상 11월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진해구청)

창원 진해구 여좌동(동장 김혜자)은 지난 25일 시가지 환경정비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 참여자 및 산불감시원 등 12명을 대상으로 11월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현장에서 근무하는 참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랭질환 예방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감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저체온증, 동상 등 위험요소에 대한 주의사항과 행동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장시간 반복 작업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동영상 시청 후 스트레칭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신체 부담을 줄이고 작업 중 부상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혜자 여좌동장은 “겨울철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