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 수출 주력 산업인 조선, 자동차, 방산, 항공 분야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17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창원세관이 15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동향자료에 따르면, 수출 30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2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74.4%)와 선박(24.9%)이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30.3%), 기계류(△8.6%), 전기전자제품(△7.2%)은 감소하였다. 수출 국가별로는 EU(137.0%), 미국(9.3%), 중국
경남
천명준 기자
2024.03.15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