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의 포트2를 확정했다.국제축구연맹(FIFA)는 2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북중미 월드컵 본선 참가국의 포트 배정을 발표했다.북중미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는 대회다.FIFA는 11월 랭킹 기준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 팀을 4개 포트로 나눠 조를 편성했다.유럽 지역 플레이오프(PO)와 대륙 간 PO를 치른 후 진출권을 획득하는 6개 팀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11월 FIFA 랭킹에서 22위를 기록한 한국은 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22위를 기록,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의 포트2를 확정했다.20일(한국 시간) 발표된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 10월과 같은 22위에 자리했다.지난 9월까지 올해 내내 23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10월 A매치를 통해 2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이번 랭킹으로 한국은 내달 6일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되는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의 포트2를 확정했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를 통해 "FIFA 랭킹
홍명보호는 오는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11월 A매치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18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한다.이번 일정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직전년도에 열리는 마지막 A매치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린다.하지만 소집 전부터 주축 자원들을 대거 잃는 변수를 맞았다.핵심 미드필더인 황인범(페예노르트)를 시작으로 백승호(버밍엄), 이동경(울산 HD) 등이 다쳐 낙마했다.특히 이번 11월 A매치를 통해 가져갈 다양한 실험에서 중책을 맡
창원FC(이사장 장금용)가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을 상대로 2025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창원FC는 최근 안정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8년 만에 전국 무대 정상에 복귀했으며, 리그에서도 탄탄한 수비와 조직적인 역습 전술을 기반으로 최근 5경기 3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창원FC는 이번 경기에서도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두어 2025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한편, 이날 경기장 밖에서는 창원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A매치를 치를 장소를 공개했다.11월14일 볼리비아와 평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건 지난 2023년 6월20일 엘살바도르전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이어 18일 가나와의 평가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두 경기 모두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다.올해 마지막 A매치인 이번 홈 2연전 티켓은 축구협회 '플레이KFA(www.playkfa.com)'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살 수 있다.볼리비아전은 11월3일 오후 7시 VIP 회원 선예
MLS 사무국은 24일(한국 시간) 2025시즌 개인상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지난 8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를 떠나 로스앤젤레스FC(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EPL 등 유럽 빅리그를 10년 넘게 누볐지만, MLS는 첫 시즌인 만큼 신인상 후보로 선정됐다.손흥민은 LAFC 소속으로 MLS 정규리그를 단 10경기만 소화했으나, 9골3도움으로 엄청난 기록을 쌓았다.LAFC는 이런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서부 콘퍼런스 3위를 기록, 플레이오프에 올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5 수려한 합천,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한다.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합천군체육회·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부 저학년 35개팀이 참가한다.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 대회는 지난해 경남권 최초로 합천에서 개최된 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성적 중심의 유소년 육성시스템에서 상대적으로 출전기회가 적은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신설한 대회다.경기방식은 35개팀
경남 창원FC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에서 우승하며 2017년 이후 8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에 올랐다.지난 22일 오후 기장월드컵빌리지 천연A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창원FC는 서울 중랑축구단을 상대로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값진 승리를 거뒀다.이번 우승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전국체전 제패로 창원FC는 대회 내내 완성도 높은 전술과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창원FC는 지난 18일 FC목포를 2대 1로 꺾으며 상승세를 탔다.이후 준결승에
대한축구협회가 축구 국가대표팀과 축구협회 관련 '가짜 뉴스'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22일 밝혔다.축구협회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정식으로 소장을 접수하고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고 알렸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영상 플랫폼 등에서 축구대표팀과 축구협회 관련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제작 또는 유포해 명예훼손을 일삼는 활동을 더 이상 간과할 수는 없다는 판단으로 강경 대응을 결심했다.이와 같은 결정은 최근 작성자나 제작자를 특정할 수 있는 언론 매체가 아닌 SNS를 통해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양산되고, 이것이 기정사실화돼 받아들여지는
‘제22회 영주시장기 전국축구대회’가 ‘2025 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일인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영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축구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영주를 찾으면서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풍기는 예로부터 축구가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지난 10일 같은 장소에서 브라질에 0-5로 완패했던 한국은 파라과이를 잡고 10월 A매치 홈 2연전을 1승 1패로 마쳤다.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뒤 지난달 미국 원정부터 본격적인 '월드컵 모드'에 들어간 홍명보는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로 무난한 성적을 냈다.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었던 9월 미국 원정과 달리 10월 A매치는 명과 암이 분명했다.월드컵 최다 우승(5회)에 빛나는 브라질을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23위' 한국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37위'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지난 10일 한국은 '삼바군단' 브라질(6위)에 0-5 완패를 당했다.홍명보호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때부터 활용 중인 스리백도 무위로 돌아갔다.브라질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파라과이전에서 얼마큼 완성도 있는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지가 승리의 관건이다.홍명보호는 스리백이라는 내용은 물론 승리라는 결과까지 챙겨야 한다.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은 총 48개국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7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팬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한국은 오는 10일 오후 8시 'FIFA 랭킹 6위' 브라질, 14일 오후 8시 'FIFA 랭킹 37위' 파라과이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동일하다.소속팀 경기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 설영우(즈베즈다) 등은 회복에 집중했다.손흥민과 이재성은 팬들 앞에서 트래핑을 주고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은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히샤를리송(토트넘)과 재회한다.브라질축구연맹(CBF)은 2일(한국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10월 A매치에 출전할 26인의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과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공격수는 히샤를리송을 포함해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등 슈퍼스타들이 뽑혔다.미드필더는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미국 원정 두 번째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전반 22분 멕시코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20분 손흥민(LAFC)의 동점골과 후반 30분 오현규(헹크)의 추가골로 역전했다.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산티아고 히메네스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지난 6월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한국은 처음으로 유럽파를 포함한 최정예로 내년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와 평가전에 나섰다.지난 7일 미국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9월 A매치 2번째 평가전을 벌인다.한국은 FIFA 랭킹 23위로, 13위인 멕시코보다 10계단 밑이다.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남다른 각오로 멕시코전에 나선다.'A매치 135경기 52골' 손흥민은 이번 멕시코전에 출전할 경우 차범근 전 감독, 홍 감독과 함께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1위(136경기)에 등극한다.미국을 상대로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친 뒤 후반 18분 교체 아웃되면서 체력을 관리해 다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1일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했다.홍명보호는 한국 시간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붙고, 10일 오전 10시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대결한다.이번 미국 원정 2연전에 홍 감독은 총 26명의 선수를 소집했다.성인 축구대표팀 사상 첫 해외 출생 혼혈 태극전사로 주목받는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도 웃으며 홍명보 감독과 만났다.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독일인
홍명보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에 열리는 친선 A매치 2경기에 나설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공개했다.▲골키퍼= 조현우(울산 HD) 김승규(FC도쿄) 송범근(전북현대)▲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변준수(광주) 이한범(미트윌란) 김주성(산프레체히로시마), 김태현(가시마앤틀러스) 이명재(대전하나시티즌)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설영우(즈베즈다)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 백승호(버밍엄) 박진섭(전북현대)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황인범(페예노르트) 김진
축구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33)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유니폼을 입고 3경기 만에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10년간 동행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결별하고 지난 7일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3일 만인 10일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교체로 MLS 데뷔전을 치렀다.현지 적응은 물론 새 동료들과 호흡할 시간이 필요할 거란 예상과 달리 손흥민은 곧바로 실전에 투입됐다.구단은 물론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데뷔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2-2 무승부에 이바지했고,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수려한합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용주구장,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축구부 60개팀이 참가하며, ‘죽죽장군기’(30개팀)와 ‘황가람기’(30개팀)으로 나눠 대학축구의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전을 거쳐 16강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30일과 31일에 각각 죽죽장군기와 황가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