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3일 거제시 지세포항을 기점으로 장승포항, 지심도, 해금강 인근 해상에서 경남도 지원·한국낚시어선협회 경남지부 주관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를 개최했다.‘경남도 2030 낚시산업 활성화·어선안전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낚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전국 낚시인 400여 명과 낚시어선 20여 척이 참가했다.참자가들은 지정된 해역에서 낚아 올린 문어의 총합산 무게로 순위를 겨뤘다.특히,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낚시어선마다 안전요원을 겸한 현장 심판이 탑승해 현장 계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난 8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진해마라톤대회’가 3,800여 명의 마라토너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대회는 해군창설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11.11km 특별코스’가 신설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해군창설일인 11월 11일을 상징하는 이번 코스는 참가자들이 진해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함께 해군사관학교 영내를 달리는 국내 유일의 마라톤 코스로 운영되며, 해군의 도시 진해만의 상징성과 감동을 더했다.이번 대회는 경남신문과 진해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공
김해의 대표적인 수변 산책로인 해반천을 따라 달리는 ‘2025 김해 아름누리길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9일 김해시민의 종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대회는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9시부터 하프, 10km, 5km 부문 참가자들이 10분 간격을 두고 출발한다.이번 대회는 경남매일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와 김해시육상연맹(회장 신형식)이 공동 주관하며 경남도, 김해시, 경남도체육회, 김해중·서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할 예정이다.대회 주로는 김해의 도심 속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경남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정식 27개·시범 4개 등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단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개회식은 31일 오후 4시부터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축하공연과 환영 메시지 영상이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 사회자의 개식 통고를 시작으로 18개 시·군 선수대표 입장, 개회 선언, 내빈 축사, 스포츠 7330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11월 8일 오전 9시 웅상체육공원에서 "제3회 천성산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양산도시문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양산시와 (사)한국걷는길연합이 후원한다.‘유라시아의 첫길, 천성산에서 유라시아로 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성산의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생태와 문화,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전국 규모의 걷기 행사다.특히 ‘천 가지 이야기를 품은 천성산’이라는 부제를 통해 천성산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7일 창원NC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제13회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42개 팀에서 300여 명이 동호인들이 참가해 서로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졌다.개회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창원시 게이트볼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고, 개회선언, 축사, 우승기 반환 및 기념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3년째 이어온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시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2025년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의 2차 접수를 5월 12일(월)부터 5월 16일(금)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세 이상 양산시민이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의‘양산사랑 건강걷기’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방문 신청은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392-5252~4)이나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392-6998)에서 가능하다.참여자는 1일 1만보, 주 5일 이상, 5주 연속 걷기 목표를 달성해야 하며,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
하동군보건소가 오는 5월 3~4일 이틀간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천년다향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과 차(茶)향이 어우러진 하동의 대표 명소 천년다향길을 널리 알리고, 새로 개통한 ‘호리병속 별천지길’을 활용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장려할 방침이다.걷기대회는 하동야생차 문화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되면,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하루 100명씩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단, 사전 접수는 5월 1일까지 워크온 앱 또는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걷기 코스는 세계농업유산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3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10,158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하프 3,999명, 10km 4,086명, 5km 2,073명의 전국 마라토너가 한자리에 모였다.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남도 등이 후원하는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로, 특히 하프 코스 주로가‘명품코스’로 불릴 만큼 마라토너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차명준 사회자의 진행으로 막을 연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으로 퓨전 북장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4일 ‘제12회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마산야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동호인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에는 300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공을 쳐서 경기장 안의 게이트를 통과시키고 골폴에 맞히는 스포츠로 신체적인 부담이 적고 친목 도모와 소통 능력 강화에 효과가 있어 특히 노년층에 인기가 많다.이날 경기장 7개 코트에서 총 42팀이 예선전을 치렀으며 토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4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16일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김해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주관, 김해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숭인의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 3개 종목별로 진행되며 오전 8시 30분 개회식 후 9시부터 10분 간격으로 각 코스별 순차적으로 출발한다.김해운동장을 출발해 김해사격장과 삼계근린공원, 김해천문대를 지나 소도마을 전 반환점을 돌아 다시 김해운동장으로 회귀하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해동이국민체육센터(삼계로136)가 최근 '국민체력100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시설 등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란, 만 11세 이상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스포츠활동에 참여 후 시설에 부착된 QR인증 시 지급받는 일종의 포인트이다.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해동이국민체육센터내에 부착되어 있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인증을 하면 된다. 최초 인증 후 30분 이상 운동을 한 뒤 재인증해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적립된 인센티브는 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500여 명의 노인회 임직원을 비롯한 지회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스포츠 경기를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고 삶의 활력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남도는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복지시책 확대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총 40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3월 31일 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7일 신청을 끝으로 총 13,102명이 등록해 역대 최다 참가신청을 기록하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 수 있었다.참가신청 현황을 보면 지역주민보다 관외 참가자가 더 많이 신청했으며 특히, 수도권과 전라권에서 760명이 신청해 지난 대회보다 32%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참가 지역의 다변화를 이뤘다.또한 10km 이상 코스에서 총 4,867명이 신청해 14%의 증가율을 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일 ‘해군과 함께 달리는 제16회 진해마라톤대회’가 진해공설운동장과 해군 영내 일원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해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운동장 사거리 ▷JK컨벤션입구 ▷도천초등학교 ▷해군1정문 ▷정통단입구(반환점) ▷해군1정문 ▷JK컨벤션입구 ▷진해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총 5km 구간 코스로 진행됐다.전국에서 유일하게 해군 영내를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달리는 이색적인 이 대회는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순위에 따른 시상을 하지 않고 완주를 목표로 하므로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전국 9대 노을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바닷길을 질주하는 제18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1일 무지개 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사천시(시장 박동식)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이후 3년간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과거를 딛고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회 시기를 기존 8월에서 10월로 늦추면서 가을 석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출발점을 기존 사천 초전공원에서 사천시청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용배 교수 연구팀이 세기조절 방사선치료를 이용한 저분할 방사선치료가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암병원에서 유방암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5749명을 대상으로 통상분할 방사선치료, 저분할 3차원 입체 조형 방사선치료, 저분할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기법에 따른 부작용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통상분할 방사선치료는 1회에 1.8 Gy의 선량을 조사하며 28회에 걸쳐 약 6주간 시행한다
갑상선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뇌출혈,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다. 중앙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와 국립암센터 이은경(내분비내과)·정유석(이비인후과) 교수, 보라매병원 채영준(내분비외과) 교수 연구팀은 갑상선절제술을 받은 갑상선암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갑상선암의 완치를 위해 시행하는 치료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1951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갑상선암 환
응급처치는 가벼운 질환으로부터 상처가 덧나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생명을 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심정지 환자에게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4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9월 둘째주 토요일은 세계 응급처치의 날이다. 10일 주위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김정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갑자기 아이 열날 땐 컨디션 체크해 상황별 대처 10세 미만 소아가 응급실을 오는 가장 흔한 원인은 열 때문이다. 감기, 중이염,
모기, 벌, 진드기 등 각종 벌레들이 기승하기 좋은 요즘 추석 연휴(18~22일)를 앞두고 무방비 상태로 벌초, 성묘 등에 나서면 각종 벌레에 물리기 쉬워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벌초를 가면 올해 장마가 유독 짧았던 탓에 활동이 늘어난 벌들을 주의해야 한다.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벌은 장수말벌과 땅벌이다. 장수말벌은 3~4cm 크기에 독성이 강하다. 땅벌은 1~2cm 정도 크기이지만 둥지를 건드리면 무리지어 공격해 역시 유의해야 한다.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밝은색 계열의 긴 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