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25일 오후 전북 김제에서 만경강·동진강 방제비축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방제비축센터는 만경강 및 동진강, 섬진강 상류 유역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총면적 62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유류 유출사고, 물고기 폐사사고, 화학물질 유출사고 등 수질오염사고 방제를 위해 오일펜스, 흡착제, 방제보트 등의 방제물품과 장비를 상시 비축했으며, 방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도 활용된다.만경강·동진강 센터 개소로 전국 방제비축센터는 북한강, 남한강, 금강, 낙동강 중상류, 낙동강 하류, 영산강 등 6곳에서
환경
윤정일 기자
2024.04.25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