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이 총상금 1100만 달러(약 161억2000만원)를 놓고 격돌한다.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현지 시간으로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투어 챔피언십은 한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 상위 60명만 출전한다. 나흘간 컷 없이 우승자를 가린다.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평균 타수 등 주요 개인 타이틀 주인공도 가려진다.올 시즌 LPGA 투어는 개인상 중 한 해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가 8월 12일(화)부터 8월 13일(수)까지 2일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안동시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골프 유망주와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경기는 학년과 성별에 따라 1~4학년 남자(기린부)․여자(청학부), 5~6학년 남자(항룡부)․여자(불새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들은 1일 18홀씩 이틀간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실력을 겨룬다.특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유러피언투어(LET)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효주의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김효주는 29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전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김효주는 지난 27일 마친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로티 워드(잉글랜드)에 3타 뒤진 단독 2위를 차지했다.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 지난 5월 LET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효주는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이가영 의령군 홍보대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가영 선수는 의령군 부림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의령 출신이다.이가영 선수는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7월 롯데오픈에서도 연장전을 치러 우승하며 2승째를 따낸 이가영은 11개월 만에 거둔 투어 3승째도 연장에서 일궈냈다.지난 9일 간부회의에서 오태완 군수는 “연장전에서 연이은 승부사 기질을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19일 박동식 시장, 김규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모충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갖고, 12월말부터 2025년 2월말까지 무료 시범운영할 예정이다.그리고, 잔디보호 및 활착을 위해 휴장(3월 1일 ~ 4월 20일)한 후 4월 21일 정식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 녹지공원과에서 직영으로 운영한다.사천은 파크골프 이용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파크골프장 개수와 지역대회를 개최할 수 없는 작은 규모의 파크골프장만 있는 열악한 환경이다.이러한 상황에서 모충 파크골프장 개장은 시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높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올해도 아들 찰리 우즈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PGA 투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11일(한국시각) "우즈와 찰리가 다음 주 열리는 PNC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전했다.우즈는 지난 2021년 2월 차량이 전복되는 큰 교통사고를 당한 뒤 10개월 동안 재활과 치료에 전념, PNC 챔피언십을 통해 필드 복귀전을 치른 바 있다. 이후 자신감을 얻은 우즈는 PGA 투어에도 출전했다.올해 메이저대회 4개를 포함해 5차례 대회밖에 출전하지 못한 우즈는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한국 선수 첫 승에 성공했다.양희영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이로써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공동 2위인 고진영, 릴리아 부(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 이상 4언더파 284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
남자 골프 세계 톱 랭커들이 총출동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김주형이 첫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김주형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코너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드(파70)에서 열린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무려 8개를 잡으며 8언더파 62타를 쳤다.리키 파울러를 비롯해 악사이 바티아, 커트 기타야마,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까지 4명의 공동 2위를 2타차로 따돌린 김주형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김주형은 작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제패 이후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 씨의 아버지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재단은 지난 해 9월 박 씨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최근 박 씨에 대한 혐의를 인정하고 기소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대전지검은 최근 박씨에 대한 사문서 위조 혐의 경찰 고발건을 넘겨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재단 측은 박씨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았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한 것으로 보고 고발을
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2주 만에 22억원이 넘는 상금을 손에 쥐었다.안병훈은 15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열린 '소니 오픈'(총상금 8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뒤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거뒀다.2016년 PGA투어 데뷔 후 우승이 없었던 안병훈은 8년 만에 첫 승을 눈앞에 뒀지만 5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앞서 181개 대회에서 준우승 4번, 3위 3번, 5위권 내 12번,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47)의 이름을 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공식 명칭이 확정됐다.L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박세리의 이름을 건 골프 대회의 명칭이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타이틀 스폰서는 투자 회사인 퍼 힐스다.이 대회는 3월22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25만 달러(약 3억원) 인상된 200만 달러(약 26억원)이고, 144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인다.지난해까지 디오 임플란트 LA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주형(21)이 2024년에 주목해야 할 유망주 선수로 꼽혔다.PGA 투어는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내년에 눈여겨봐야 할 24세 미만의 PGA 투어 선수 24명을 선정했다.24명의 영건 중 김주형이 가장 먼저 거론됐다. PGA 투어는 "김주형은 아직 21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3차례 PGA 투어 우승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9승을 달성했다. 올해 마지막 2개 메이저 대회에서는 톱10에 들었다. 그는 세계 랭킹에서도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조명했다.이어 "김주형은 올해 2월부터 6월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안병훈이 반도핑 정책 위반으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한국에서 기침약을 먹은 안병훈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기침약에는 세계반도핑방지기구(WADA)가 금지한 성분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감기약을 복용한 안병훈은 징계가 소급 적용돼 8월31일부터 11월30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2008년부터 시행된 PGA 도핑에서 양성이 나온 건 이번이 8번째다. 지난 2019년 맷 에버리(미국) 이후
㈜코리아이글뉴스 기자단 골프회(회장 김덕신)에서는 처서인 가을의 문턱에서 8월 23일 수요일 12시 진해 아르미르 골프장에서 8월 골프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박춘덕 논설위원장이 참석하기로 하였으나 을지연습등으로 참석하지 못해 김석만 풍호동주민자치위원장이 대타로 참석 하였다. 또한 이상철 자문위원장이 커피,초코렛등 음료를 제공했다. 2부행사에서는 정용순 회원의 지난 19일 개업집인 진해구 용원동 회로우식당에서 맛난 쇠고기와 쇠주로 만찬을 하였다. 골프월례회 시상식은 김덕신 회장님께서 시상 하였다. -우승 조정득(상임고문) 81타
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 공동 주최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17억원, 우승 상금 21억원) 첫날 선두로 나서며 PGA투어 첫 승에 도전하고 있다. 안병훈은 1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더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1타를 쳐 단독 1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PGA투어 우승이 없는 안병훈은 이번에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안병훈은 2014년 유럽프로골프 2부 투어 롤렉스 트로피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지난 18일 서상면 경남스카이뷰 C.C에서 지역동호인 및 재외 향우 등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함양군수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함양군골프협회(회장 배종국)에서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골프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함양 재외 향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 골프 동호인들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경기에는 함양 관내 골프동호인들과 재외 향우회 팀들을 비롯하여 360여명의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적어내면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친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룬 뒤 1차 연장에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우승상금 45만 달러(약 6억원)를 거머쥐었다.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두 달
김효주(28·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챔피언십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김효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에와비치의 오하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버디를 8개 잡아냈지만 보기를 4개 범했다. 김효주는 하타오카 나사(일본), 베일리 타디(미국), 성유진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할지 주목된다. 지난해 4월 이 대회에서 통산 5번째 LPGA 투어 우승을 차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결혼 후 처음 출전한 공식 대회에서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클럽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우승 상금 75만 달러(약 9억7500만원)를 챙겼다. 2위 아디티 아쇼크(인도)와는 한 타 차 우승이다. 지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8)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함께 출전하는 한국 골프 기대주 김주형(21)을 높이 평가했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퍼시픽 팰리세이즈 현지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그(김주형)가 이렇게 빨리 우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또 "우리 모두가 그를 지켜봤고 성격이 정말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하지만 실력적인 부분은 더 뛰어나며 더 높게 평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