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의 포트2를 확정했다.국제축구연맹(FIFA)는 2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북중미 월드컵 본선 참가국의 포트 배정을 발표했다.북중미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는 대회다.FIFA는 11월 랭킹 기준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 팀을 4개 포트로 나눠 조를 편성했다.유럽 지역 플레이오프(PO)와 대륙 간 PO를 치른 후 진출권을 획득하는 6개 팀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11월 FIFA 랭킹에서 22위를 기록한 한국은 사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 탁구팀 주영대, 강외정 선수는 지난 11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체육계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주영대 선수와 강외정 선수는 2007년부터 장애인탁구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경상남도 장애인탁구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년간 국내외대회 출전 및 국가대표를 역임하는 등 국위 선양에 큰 역할을 했다.특히 주영대 선수는 2016 리우데 자네이루 패럴림픽 은메달, 2020 도쿄 패럴림픽 금메달, 2022 항저우
“NH농협 아너스 금융배 볼링대회”가 지난 2025년 11월 23일(일) 11시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송원볼링장센터(대표 장문순)에서 1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진해덕산송원볼링센터(대표 장문순)가 주최·주관하고 ㈜코리아이글뉴스(대표이사/발행인 배학술)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볼링 동호인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이날 장문순 대표는 인사말에서 “쌀쌀한 날씨속에 볼링대회에 참석하신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리며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단히 즐길수 있고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2일, 거제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9회 거제시장배 휠체어마라톤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안순자) 주관으로 열렸다.대회는 △5km 휠체어 경쟁, △3.4km 경추 경쟁, △5km 마라톤 경쟁, △3.4km 어울림 비경쟁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592명의 참가자가 열정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대회 현장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등 주요 인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역 대표 프로농구팀인 LG세이커스와 협력해, 오는 11월 25일부터 창원투어패스(24시간권)와 12월 LG세이커스 홈경기 입장권을 결합한 특별 한정판 관광 상품을 100매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결합 상품은 단품 구매 대비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창원투어패스 24시간권 1매와 LG세이커스 홈경기 일반석 입장권 1매로 구성되어 있다.창원의 대표 스포츠인 농구의 열기를 직접 느끼고, 동시에 아름다운 창원 지역의 주요 명소들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체험형 상품으로, 관광 활성화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3일 거제시 지세포항을 기점으로 장승포항, 지심도, 해금강 인근 해상에서 경남도 지원·한국낚시어선협회 경남지부 주관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를 개최했다.‘경남도 2030 낚시산업 활성화·어선안전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낚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전국 낚시인 400여 명과 낚시어선 20여 척이 참가했다.참자가들은 지정된 해역에서 낚아 올린 문어의 총합산 무게로 순위를 겨뤘다.특히,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낚시어선마다 안전요원을 겸한 현장 심판이 탑승해 현장 계
한화는 21일 "투수 장민재, 장시환, 윤대경, 이충호, 내야수 김인환, 조한민 등 선수 6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장민재다.200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22순위로 입단한 장민재는 한화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통산 313경기에 출전해 35승 54패 4홀드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했다.특히 2022년에는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32경기에서 126⅔이닝을 소화하며 7승 8패 평균자책점 3.55로 활약했다.2023년 시즌을 마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그해 12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남 고성군 당항포 일원에서 ‘제13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고성군과 대한요트협회, 코코도르(주)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모인 요트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남해안의 새로운 해양관광 바닷길을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경기는 국제크루저급 OR
경남파크골프협회는 20일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술뫼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경상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파크골프 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에는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해시장, 김해시의회 의장, 경남파크골프협회장, 시군협회장, 김해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최학범 의장은 경남도 파크골프의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 대회 발전과 동호인 활동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22위를 기록,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의 포트2를 확정했다.20일(한국 시간) 발표된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 10월과 같은 22위에 자리했다.지난 9월까지 올해 내내 23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10월 A매치를 통해 2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이번 랭킹으로 한국은 내달 6일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되는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의 포트2를 확정했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를 통해 "FIFA 랭킹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19일 14시 사무처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지방체육회 경영평가 대비 진단컨설팅 교육을 실시 하였다.이날 교육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조우정 교수가 2025년도 지방체육회 진단결과서를 바탕으로 비전전략, 조직운영, 인권 및 윤리 등 2027년도부터 시행되는 지방체육회 경영평가 대비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김오영 체육회장은 “경남체육회는 2027년 지방체육회 경영평가를 대비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전략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이 총상금 1100만 달러(약 161억2000만원)를 놓고 격돌한다.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현지 시간으로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투어 챔피언십은 한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 상위 60명만 출전한다. 나흘간 컷 없이 우승자를 가린다.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평균 타수 등 주요 개인 타이틀 주인공도 가려진다.올 시즌 LPGA 투어는 개인상 중 한 해
영주시는 오는 2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와 영주생활체육관에서 ‘제6회 영주시 소백산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경기는 남·여 복식과 혼합 복식 등 다양한 종목으로 운영되며, 연령대도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세분화해 구성된다.영주국민체육센터(9면)와 영주생활체육관(9면) 등 총 18개 코트에서 동시에 경기가 진행되며, 대회 운영을 위해 심판 24여 명, 운영요원 30여 명,
NC 다이노스는 18일 3명의 신규 코치를 선임하며 2026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김남형(전 한화) 타격코치, 구강현(전 두산) 수비코치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구단 자체 연수코치로 활동하던 윤형준 코치는 연수 프로그램을 마친 뒤 정식 코치로 선임됐다.김남형 C팀 타격코치는 한화에서 타격·수비·주루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며 선수들의 다방면 성장을 이끌었으며 구강현 D팀 수비코치는 두산에서 수비코치와 재활코치로 활동하며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했다.윤형준 코치는 연수 기간 중 좋은 소통 능력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D팀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이 한국 선수 최초로 MLB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랐다.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8일(한국 시간) 2026년 명예의 전당 입성을 두고 투표에 들어갈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지난해 투표에서 잔류한 알렉스 로드리게스, 매니 라미레스 등 15명과 함께 신규 후보 12명이 이름을 올렸다.추신수 보좌역은 콜 해멀스, 라이언 브론, 알렉스 고든 등과 함께 새롭게 후보 명단에 올랐다.2005년 MLB에 데뷔한 추신수 보좌역은 2020년까지 16시즌을 뛰었다.시애틀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창녕 부곡 로얄호텔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경남권역 스포츠클럽 공통교육을 실시 하였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내 시‧군 31개 공공스포츠클럽 회장, 사무국장, 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가하여 스포츠인권 교육, 회계실무 교육, 스포츠클럽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김오영 회장은 개강식에서“공공스포츠클럽은 도민에게 폭넓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로서, 도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도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어 지는 것이 중요하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오후 1시 40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도, 도 체육회, 도 교육청, 도 경찰청, 김해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26년 4월 경남도 전역에서 개최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 주관부서와 도 체육회·교육청·경찰청, 주개최지인 김해시 등이 참석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관부서 및 각 집행부에서는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창원NC파크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2025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2012년부터 이어져 온 타운홀 미팅은 선수단과 팬이 한자리에 모여 한 시즌을 함께 마무리하는 NC의 대표 팬 소통 행사다.올해 행사에는 선수단 91명이 참여해 팬들과의 교감에 한층 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행사는 1부 'N JOY TIME'과 2부 'Ceremony Time'으로 구성된다.1부는 사인회와 자유 체험형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리는 사인회에는 박민우,
의령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하만용)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의령읍 서동 제2다목적구장에서 제4회 의령군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오태완 군수, 김규찬 의장, 김채용 도 그라운드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2개 클럽이 참가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단체전에서는 가례면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의면과 부림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의령읍클럽 정석자 선수가 차지했다.그라운드골프는 지면 위의 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4시 30분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구단주 정재훈)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이날 개막전에는 케이씨씨(KCC) 이지스 정재훈 구단주와 최형길 단장을 비롯해 수많은 농구 팬과 시민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팀의 이번 시즌 우승 도전을 알리는 중요한 첫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경기장을 찾은 농구 팬과 부산 시민들은 오후 3시 26분부터 시즌 개막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전 축하 행사를 통해 뜨거운 농구 열기를 느낄 수 있다.이날 행사는 홈 개막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