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체육회, 교육청, 경찰청, 김해시 등 체전 집행부 참여

경상남도,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오후 1시 40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도, 도 체육회, 도 교육청, 도 경찰청, 김해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6년 4월 경남도 전역에서 개최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 주관부서와 도 체육회·교육청·경찰청, 주개최지인 김해시 등이 참석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관부서 및 각 집행부에서는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대회 운영, 경기장 정비, 교통 및 숙박,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등 분야별 협업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도-김해시-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강화를 다짐하는 등 내년 대축천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하였다.

경남도는 전국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의 한마당이 될 이번 대축전을 ‘경남에서 펼쳐지는 감동, 화합의 대축전’이란 슬로건으로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과 화합의 대축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문화·관광행사 참여정보 제공 등으로 선수와 관람객이 경남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체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26년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남 15개 시군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개회식은 2026년 4월 24일 금요일 김해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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