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1만명의 우리 국민이 해외로 출국하고 23만명의 외국인이 입국했다.2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에서 방한관광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은 지난해 같은 달(7만7029명)에 비해 195.6% 증가한 22만7713명이었다.입국자는 올해 3월까지 월 10만명 아래에 머물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 이후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월 12만7919명, 5월 17만5922명에 이어 6월에는 20만명선을 넘었다.미국인 여행객이 전체 입국자의 24.3%를 차지했다. 6월 미국인 방한여행객은 5만5444명으로 전년 동월 대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other beautiful memory"(또 다른 아름다운 기억)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중국에서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시카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 무대에 선 모습이 담겼다. 카운보이 복장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은 그는 지원자들 사이에서 당당히 센터를 차지했다. K팝 2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답게 윙크
평소 진지하고 냉철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기로 유명한 미국 백악관 브리핑룸에 31일(현지시간) 이례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세계적인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 마지막 날인 이날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 전 기자실을 '깜짝 방문'한 것이다. BTS가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과 함께 기자실 문을 열고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등장할 때만 해도 기자들은 별다른 반응 없이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다. 백악관 및 현
세계적인 K 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 BTS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미 대통령이 대중음악 그룹을 백악관에 초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은 이번 만남에서 아시아계 대표성 문제를 비롯해 코로나19 이후 부상한 반(反) 아시아 혐오 범죄와 차별 등을 논의한다. 백악관은 특히 반 아시아 혐오·차별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 세계 정상의 남자들을 이용한 중국 여자가 소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에서는 세계 정상의 남자들을 자신의 성공 도구로 이용한 '웬디 덩'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야기를 준비한 방송인 에바(러시아)는 웬디 덩을 1968년 중국 산동성 지난시의 전기도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가난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말했다. 그녀의 사진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예쁘다.",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웬디는 우연한 기회에 유니세프 중국지부 이사 제이크 체리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모욕한 이후 실종됐던 러시아 모델 그레타 베들러(23)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4일 해외매체 데일리미러는 "푸틴을 사이코패스라 부른 러시아모델이 실종된지 1년여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라고 보도하였다. 범인은 남자친구인 드미트리 코로빈(23)이다. 코로빈은 약 1년 전에 정치 문제가 아닌 돈 문제로 다투던 중 베들러를 교살했다고 자백했다. 이어 그는 그녀의 시신을 새로 산 여행가방에 담아 호텔 방에서 3일을 보낸 후 약 483㎞ 떨어진 리페츠크 지역에 차와 함께 트렁크를 두고 왔다고 말하였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리지'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32)가 영화 시상식 도중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했다. 8일 USA투데이와 NME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7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푸틴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행렬에 적극 동참한 것이다. 이날 시상식의 공동 진행을 맡은 배우 닉 오퍼맨과 메건 멀러리가 먼저 우크라이
테슬라(Tesla)의 CEO 일론 머스크(51)에게서 나오는 핑크빛 기류가 심상치 않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머스크에게 20대 여성 배우 나타샤 바셋이라는 새 연인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건 최근 바셋이 머스크의 제트기에 탑승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다. 바셋의 동료 중 일부는 그녀가 머스크와 로맨틱한 관계를 시작하게 됐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일부는 "나타샤가 머스크와 만난지 조금 됐다. 그들은 처음에는 친구였지만 머스크가 그라임스와 헤어지고 나서는
일본 배우 가라타 에리카(25)가 미성년자이던 당시 불륜이 발각돼 논란을 일으킨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4)가 소속사로부터 결국 퇴출당했다고 전했다. 16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현지 매니지먼트사 유마니테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유마니테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스캔들이 터진 지난 2020년 1월부터 약 2년 동안 배우로서 그의 복귀를 도왔으나 결국 계약 해지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마니테는 "작년 가을 히가시데의 배려가 부족한 행동으로 복귀가 좌절됐다. 그때
미국 스타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59)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 '예디오스 아도로스'는 타란티노와 그의 아내 다니엘라 픽(Daniella Pick·38)이 둘째를 가졌으며 몇 달 안에 태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타란티노와 픽은 지난 2009년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이스라엘 프로모션 당시 처음 만났고, 지난 2017년 6월에 약혼식 후 2018년 11월 28일 베벌리 힐즈 자택에서 결혼했다. 그리고 픽의 고향인 이스라엘에서 2020년 첫 아이 레오가 태어났다. 원래 이들은 이스라엘
18년 전 외국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유명 영화감독을 경찰에 고소했다. 감독 측은 이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최근 강간치상 혐의로 유명 영화감독 B씨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 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던 A씨는 지난 2003년 10월께 현지에 방문한 감독 B씨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술자리를 함께했고, B씨가 자신을 호텔 방으로 따로 불러 성폭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당시 낙인 등이 두려워 고소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지난 2018년
미국 출신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혼자만의 댄스 파티를 즐겼다. 지난 26일(한국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집 거실에서 격하게 춤을 추고 있다.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완벽하네요" "너무 섹시해요"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친부의 후견인 지위 박탈을 요청했으며, 12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약혼했다.
아내의 불륜을 허용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 부부가 1,130만 달러 (한화 약 134억) 상당의 저택을 매입하였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29일(현지시각) 윌 스미스 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 히든 힐스에 위치한 한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스미스 부부가 새로 이사간 주택의 크기는 1만 400평방 피트로, 6개의 침실과 9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윌 스미스는 지난 27일 남성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아내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자랐다. 제이다는 관습적
중국이 드라마 '황제의 딸', 영화 '소림축구'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높은 여배우 자오웨이(趙薇) 지우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중국 포털 왕이 연예채널 등 연예매체는 ‘황제의 딸’을 비롯해 자오웨이가 출연한 영화나 드라마 등이 여러 동영상 플랫폼에서 삭제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주요 플랫폼에서 현재 자오웨이라는 이름 검색조차 되지 않는다. 자오웨이는 지난 1998년 ‘황제의 딸’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소림축구', ‘뮬란’, ‘적벽대전 1,2’, ‘화피’ 등 작품에 출연해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할리우드 스타 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의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크레이그는 영국 캔디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속은 매우 혐오스럽다"며 "내 철학은 죽기 전에 재산을 전부 쓰거나 나눠주는 것"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크레이그의 순자산은 1억6000만 달러, 한화 약 1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혼한 전 부인과 사이에서 큰 딸을 두었으며 지난 2011년 배우
환갑을 앞둔 중화권 톱스타 저우싱츠(周星馳·주성치·59)가 10대 소녀와 열애설에 휩싸여 충격을 안기고 있다. 16일 (현지 시간) 차이나 타임즈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저우싱츠가 17세 장샤오치와 호화 요트 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또한 저우싱츠는 은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만남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사진을 찍거나 통화 내용을 녹음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샤오치는 최연소 미스 홍콩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1962년생인 저우싱츠는 올해 나이 59세로, 장 샤오치와는 무려 42세 차이가 난다. 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미국 포크록 대부' 밥 딜런(80)이 과거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자신을 'JC'라고만 밝힌 여성은 딜런이 1965년 4월부터 5월까지 6주간 뉴욕 맨하탄의 호텔 첼시 아파트에서 자신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최근 뉴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12세, 딜런의 나이는 20대 초중반이었다. 이 여성은 소장에 "당시 딜런이 술과 마약을 주며 여러 번 위협해 현재까지도 정신적으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썼다. 하지만 딜런의 변호사는 "사
영화 '펄프 픽션', '킬빌' 등으로 알려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자신의 어머니를 경제적으로 절대 돕지 않겠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ABC방송, 할리우드 리포트, 인디와이어 등 외신은 타란티노 감독이 최근 팟캐스트 '더 모멘트'에 출연해 발언한 것에 대해 보도했다. 타란티노 감독은 "어릴 적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고 작가 활동도 지지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부를 나눌 의무감을 느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절대 돈을 주지 않겠다고 서약한 것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타란티노 감독은 "어머니가 했던 욕설 중
미국 팝스타 리한나가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4일(현지시간) 미 경제지 포브스는 "리한나의 재산이 현재 17억 달러(약 1조9449억원)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음악가가 됐다"고 보도했다. 전세계 여성 연예인 중에선 오프라 윈프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리한나는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 사업가로 변신하며 재산을 쌓았다. 리한나가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펜티뷰티'의 가치는 28억달러에 달한다고 추산된다. 리한나는 2017년 대표적인 명품 기업 LVMH와 손잡고 펜티뷰티를 론칭했다. 포용성을 추구하는 펜티뷰
팝스타 마돈나가 20대 연하의 남자친구와 파격 스킨십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3일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알라마릭 윌리엄스와 함께 춤을 추는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마돈나는 윌리엄스와 키스를 한 뒤 카메라를 바라보며 기타 연주를 하는 모습이다. 한편 미국 '팝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마돈나는 올해 63세로 영화배우 숀 펜, 감독 가이 리치와 각각 결혼한 뒤 이혼했다. 최근에는 1994년생 안무가 알라마릭 윌리엄스와 교제 중이며 데이비드 반다, 머시 제임스, 쌍둥이 에스더, 스텔라 므 오라레 등 4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