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욱 창원시의원(경화, 병암, 석동)은 25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해 비행장으로 인한 고도 제한의 완화를 촉구했다.정순욱 의원은 고도 제한으로 인해 3만여 가구가 재산권 피해를 보고 있고, 진해중앙고는 과밀 교실에서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전했다.진해 비행장 활주로 반경 2㎞ 이내 지역은 엄격한 고도 제한이 적용되고 있다. 항공작전안전구역과 비행안전구역이 중첩된 이 지역에서는 건축물의 신축과 증축이 사실상 불가능해 각종 개발행위에 심대한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게 정 의원의 설명이다.정순욱 의원은 “공동주택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24일 창원시가 팔룡터널 사업 재구조화를 위한 동의안을 제출한 가운데 최소운영비용보전(MCC)에 경남도도 창원시와 공동으로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는 제148회 정례회를 앞두고 ‘팔룡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조건 조정에 따른 예산 외 의무부담 및 변경 실시협약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동의안은 팔룡터널의 운영 재구조화를 위해 MCC방식으로 변경하고, 2047년까지 교통량에 따라 창원시가 352억~594억 원(연간 16~27억 원)을 부담하는 것이 골자다.이에 손 의장은 팔룡터널의 사업 추진 과정을 살
안녕하세요 (주)코리아이글뉴스 논설위원장ㆍ공진철치과 원장 공진철입니다.2025년 11월 현재 치과계는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면서 혼란한 상태가 되었습니다.40만원 50만원 임플란트 광고를 핸드폰으로 인터넷으로 접하는 여러분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이에 현직 치과의사이고 임플란트를 주력으로 하는 치과 원장으로서 이런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기존에는 치과의사 면허를 따면 개인 치과를 여는 시대였습니다.기존의 1인 원장의 개인 치과는 오랜 기간을 거쳐 환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동네)에서 치아 건강을 책임지
허성무 국회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창원성산구)은 지난 13일 비경제부처 질의에서 "정부가 스스로 약속한 불이익 배제 원칙이 통합도시 마산에서는 정반대로 작동하고 있다"며 "인구감소·고령화 현상이 있어도 행정구라는 이유만으로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제도적 역차별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허성무 의원은 "정부가 2010년 마산·창원·진해 통합을 추진하며 주민에게 새로운 부담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명시한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불이익 배제 원칙이 있으나 마산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 기준만 놓고 보면 마산은 전형적인 인구감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지난 10일 SK오션플랜트 매각 논란과 관련해 현장을 방문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대책을 논의하며 "고성군민 동의 없는 매각은 반대한다"고 밝혔다.허 위원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SK오션플랜트 매각설과 관련한 현황 및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매각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협력업체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침체 등과 관련해 이해관계자인 지역 주민, 협력사 의견을 수렴하고자 참석했다.이날 오전 고성 양촌·용정 기회발전특구 현장 시찰을 시작으로 고성군 유스호스텔 회의실에서 최규동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창원시 성산구)이 지난 6일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며 남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착공과 동대구-창원 고속화 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했다.허성무 의원은 "IMF 위기 때 재정 낭비를 막기 위해 도입된 예타가 지금은 지역의 숨통을 조이는 족쇄가 되고 있다"며 "길을 내면 사람이 오고, 철도가 있어야 지역이 산다. 이제는 수요가 아니라 사람의 삶을 기준으로 예산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호남고속철도는 예타 점수 0.39, 강릉선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이주영 총재는 한국 국회MRA/IC의원연대 김상훈 대표의원과 함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월 2일 한국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MRA/IC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이 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화해와 갈등의 굴곡이 많았던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개인의 인간성 변화에서 출발하는 도덕적 기반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일관된 사과와 용서를 통한 진정성 있는 신뢰구축과 지속가능한 화해를 이루기 위해 양국의 MRA/IC가 앞장서야 한
강명상 경남도당 부위원장(365병원장)은 2025년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창원특례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국민의힘 창원특례시장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을 피지컬 AI 실증 허브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그는 이번 선언이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도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창원이 본격적으로 피지컬 AI 실증 허브 육성에 나서며 국가 제조 혁신의 전면에 섰다. 피지컬 AI는 제조·물류·에너지 등 실제 산업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자동
제13회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과 ‘세계명품 브랜드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1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시상식은 식전 축하공연과 시상식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사회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인물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했다.또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와 혁신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이날 수상자와 관계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했고, 세계적 브랜드의 성취를 공유하는 교
허성무(경남 창원성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화오션이 전국금속노조 거통고(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간부를 대상으로 제기했던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한데 대해 "조선산업이 신뢰와 상생의 원칙 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29일 허성무 의원의 성명서에 따르면 “470 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는 노동자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었고 , 기업에게도 지속 가능한 관계를 해치는 불행한 과정이었다”며 “이번 합의는 대립을 끝내고 협력과 신뢰의 산업문화로 나아가는 성숙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이어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27일 창원시 평생학습센터의 위수탁 운영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전문성·공익성 등 항목에서 70%가 넘는 ‘불만족’으로 평가한 조사 결과가 나와서다.박해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평생학습센터 위·수탁 운영과 관련해 직접 만족도 조사를 해본 결과, 현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7개 센터에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고 주장했다.박해정 의원은 “전문성 항목에서 79%가 불만족, 공익성에서 71%가 불만족을 표시했다”며 “반면 주민자치회와 민간단체의
이종화 창원특례시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27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진해아트홀로 인해 혼잡이 예상된다며, 주차·교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종화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진해아트홀이 개관하기 전에 주차·교통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해아트홀은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의원은 600석 규모의 진해아트홀에서 공연이나 전시가 열리는 날에 극심한 도로 혼잡과 불법주차 문제가 가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해아트홀 주차장은 169면이다. 이 의원은 “대형 공
창원특례시의회 정순욱 의원(경화, 병암, 석동)은 공동주택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알릴 수 있는 시스템 설치를 지원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정순욱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개정안은 이날 제1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정순욱 의원은 최근 빈발하는 전기차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긴급재난 알림 관리시스템 설치 지원 규정을 신설하여, 재난 발생 시 전 세대에 즉시 경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
창원특례시의회 심영석 의원(웅천, 웅동1·2동)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과 체계적 관리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27일 밝혔다.심영석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이날 열린 제1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조례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인식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예방·조기발견 및 교육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소아·청소년 당뇨병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이 22일 경남도당위원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허성무 의원은 "이번 출마는 당원 동지들의 피와 땀이 빚어낸 역사 위에 민주당의 내일을 다시 세우기 위한 결심"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경남에서부터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허 의원은 "민주당은 비상계엄과 내란의 위협 속에서도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온 정당"이라며 "그 숭고한 헌신 위에 다시 한번 경남에서 민주당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경남은 민주주의의 심장이며 3·15의거, 부마항쟁, 6월항쟁의 정신을 잇는 경남이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의원(국민의힘, 창원15)은 22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4년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의 제도적 기반 강화와 조례 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다.지금까지는 의료, 돌봄과 요양, 복지서비스를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해서 개인이 놓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읍ㆍ면ㆍ동 한 곳에 신청만 하면 조사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시 갑)은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2021~2024) 동안 불공정 조달행위에 따른 환수결정액이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12억6400만원이었던 환수결정액이 불과 3년 만인 2024년, 244억2900만원으로 20배 이상 급증했다.불공정 조달행위에 따른 환수결정액은 연도별로 2021년 12억64백만원, 2022년 29억1천만원, 2023년 84억44백만원, 2024년 244억29백만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4년간 불공정 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창원 성산구)이 지난 21일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책자금 지원금 및 미회수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 년 이후 2025 년 8 월까지 중소기업 정책자금 미회수금이 3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2020~2025.8월 까지 시도별로 미회수금 규모를 보면 경기도가 7321 억 원으로 가장 많고 서울 4663 억 원 , 경남 3438 억 원 순이다.같은 기간 정책자금 지원금액은 감소세임에도 미회수금은 늘어나는 경향이다.지원금액은 ▲2020년 6조29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 갑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자원전쟁 장기화에 대응해 우리 기업의 자주적 자원 확보를 지원하고, 첨단산업의 근간이 되는 ‘광물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법인세법",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3법 개정안은 ▲해외자원개발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 상향(최대 10%) ▲해외자원개발 외국법인 출자요건 완화(5%→1%) ▲해외에서 확보한 자주개발자원 국내 반입 시 관세 전액 면제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해외 핵심자원 확보 → 국내 안정적 공급 → 첨단산
국민의힘 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갑, 기획재정위원회)은 국세청이 제출한 2023년 소득 100분위별 월세 세액 공제액을 분석한 결과 무주택 서민․청년 세대를 위한 대표적인 주거 지원 제도인 월세 세액 공제제도가 실제로는 소득 수준이 낮아질수록 혜택 인원과 혜택 금액이 적어 소득 역진적으로 나타났다.이는 월세세액 공제제도가 비환급형으로 설계된 관계로 윤 의원은 16일 세종시 국세청 국정감사장에서 제도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대표적 무주택 서민․청년세대를 위해 마련된 제도가 제도 설계의 허점으로 저소득 무주택자의 혜택이 적다”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