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26일부터 1년간 서울 전역과 인천 7개구, 경기도 23개 시·군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 경기도에서 양주, 이천, 의정부, 동두천, 양평, 여주, 가평, 연천 등 8개 시·군, 인천시는 동구, 강화군, 옹진군은 제외됐다. 외국인 주택거래량이 많지 않아 투기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된 지역이다.지난 2020년 경기도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부 지역의
건설/부동산
임지섭 기자
2025.08.21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