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외압 의혹 수사 결과와 함께 주요 피의자 처분 결과를 공개했다.특검팀은 수사 외압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용서류무효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또한 특검팀은 범행에 가담한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신범철 전 차관, 허태근 전 정책실장, 전하규 전 대변인,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유균혜 전 기획관리관, 김동혁 전 검찰단장, 조직총괄담당관 이모씨를 각각 불구속
사건/사고
김상명 기자
2025.11.21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