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미술관 지원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의 ‘공립미술관 협력 전시사업’이 정읍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정읍시립미술관은 9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시 ‘한국미술의 아름다운 순간들’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큰 줄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 국가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작가 오지호, 도상봉, 김기창, 이중섭, 변월룡, 장욱진, 김환기, 이우환, 곽인식, 김구림, 이강소
전북
한지용 기자
2021.09.02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