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범국민적 해양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해양안전 엑스포」가 금년에는 ‘북극항로와 해양 밸류체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며 부산일보가 주관한다.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2시에 해양모빌리티 및 해양안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올해는 ▲해양모빌리티·안전 및 사고예방 홍보전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이영노·이하 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 22일 진행한 ‘오픈하우스’ 행사가 많은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날 오픈하우스는 최근 열린 수료식을 콘셉트로 삼아 ‘첫 열매 대축제’란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성경교육 과정, 예배 프로그램, 성도들의 신앙 활동을 담은 다양한 전시물을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이날 오픈하우스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4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29일부터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축제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리부터 하얀 눈이 흩날리는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겨울을 맞아 새로운 시즌 영상으로 맵핑된 로리캐슬 등 가족, 친구, 연인과 낭만적인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먼저 로얄가든 광장이 빛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상케 하는 트리 정원으로 변신한다. 5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함께 크고 작은 다양한 크기의 트리가 로얄가든 광장 분수를 중심으로 조성되고, 밤에는 반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4일 오전 11시 수영만 요트경기장(해운대구 우동 소재)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착공식은 40년 만의 수영만 요트경기장 전면 재개발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부산 해양레저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뜻깊은 행사다.."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08년 민간투자사업 제안 접수를 시작으로, 행정절차와 협의, 법적 쟁점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추진돼 온 장기 프로젝트다.시는 사업시행자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재추진 노력을 통해 사업의 정상화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겨울철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은 제3회 온천천 빛 축제를 온천천 일원에서 개최한다.온천천 빛 축제는 매년 방문객 수가 늘어나 동래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는 더욱 확대된 조명 연출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밤의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온천천 연가(戀歌)’를 주제로 약 1.1km에 달하는 온천천 일원이 구역별 테마 조명으로 꾸며진다.스토리를 따라 걸을 수 있도록 6개의 테마를 시간 순
조국혁신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원대회 전국 순회에 돌입한 가운데 2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을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지난해 2월 부산 민주공원에서 창당을 선언했고, 부산 시민의 지지로 국회 제3당이 됐다"며 "조국혁신당의 1막을 마무리하고 부산에서 제2막을 열겠다"고 말했다.이어 "YS(김영삼 전 대통령)가 부산에서 민주주의의 첫걸음을 내딛고 개혁을 밀어붙였던 것처럼 조국혁신당도 대한민국의 성역과 벽을 혁파하겠다"고 강조했다.조 후보는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역의 향수와 애환을 담아낸 ‘재첩국 아지매 조형물’을 광장로 그린카펫 조성지에 건립하고 20일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조형물은 사상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콘텐츠로 고향사랑기부금 1억 2천만 원이 사업비로 투입됐다.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지역 주민과 예술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되어, 주민·출향민의 기부가 지역 상징물을 완성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조형물은 낙동강 하류의 특산품인 재첩을 채취해 행상하던 ‘아지매’의 친근하고 부지런한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새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일 오후 2시 30분, 새로 조성된 사상광장로 그린카펫에서 15분도시 "제2차 해피챌린지" 괘법·감전 생활권 준공식을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은 박형준 시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15분도시 "제2차 해피챌린지" 괘법·감전 생활권 사업은 차로와 철로로 단절된 개발 중심의 도심 환경을 생활공간과 연결·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생활권 일대 사람 중심의 길, 공원, 공간을 조성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주관으로 열린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국회 릴레이 세미나 :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에 참석해 "부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글로벌 해양허브 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제도적으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송 원내대표는 "부산의 지역 자체가 배산임수라는 대한민국의 오래된 명당에 위치했다"며 "글로벌 해양허브 도시가 이미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을 다 갖춘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는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 오전 10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63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35명 등 총 598명(총 체납액 363억 원)의 신규 명단을 부산시 누리집과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제도이다.출국금지나 공공정보 등록 등과 함께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수단으로 활용되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개 대상은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오는 29일부터 마을버스 ‘해운대구 1번’을 운행한다.운행구간은 재송동 센텀글로리아~남성선파크타운~반여도서관~부산환경체험교육관(옛 반여초)~반여시장~재송삼익아파트~동해선 재송역이다. 오전 7시 35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다닌다.해운대구 1번은 2013년 승객 감소로 폐선됐다가 운행을 재개했다.폐선 후 대체 대중교통수단이 없어 큰 불편을 겪었던 반여2․3동 주민들이 13년 만에 다시 열린 버스길을 반기고 있다.특히, 동해선 재송역과 반여·재송 지역을 연결해 주민들의 도시철도 이용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7일부터 이틀간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등지서 '202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새마을운동중앙회와 부산시 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1만여 명이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새마을운동은 1970년 처음 제창한 이후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담아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윤택을 추구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으로 자리 잡은 대표적 국민운동이다.새마을운동 조직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륜터널 내 상황감시시스템 개선 공사 시행에 따라,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륜터널(금정구 오륜터널 일원)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이번 공사는 터널 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사용되는 상황감시시스템을 개선하는 공사로, 시공은 반도산전㈜이 맡는다.교통 통제는 출퇴근 시간 등 교통 혼잡을 피하고자 통제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실시되며, 11월 20일 오전 5시에 최종 해제될 예정이다.통제 기간 오륜터널 상하행선 각 2개 터널 중 1개 터널씩을 통제하고, 나머지 1개 터널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대표산타 1호로 참여하며, 저소득 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행보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성취금,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오는 12월 18일 오후 4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산타들이 모여 선물 포장식과 마무리(피날레) 행사를 가지며 캠페인의 의미를 나눈다.'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는 기업·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오후 5시 30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건설업계, 대기업과 함께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 고위급 임원, 건설 관계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대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2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총 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일반형일자리(전일제) 19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8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5명이며, 근무 조건에 따라 월 57만 원에서 최대 215만 원까지 급여가 지급된다.사업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등에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일, '부산해상관광택시' 수영만 권역(광안리~수영강~해운대)을 운항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요트탈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요트탈래’는 친환경 선박 12인승 6척을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운항 노선은 부산의 상징적인 관광지인 광안리, 수영강, 해운대 세 곳의 승선장을 왕복하는 코스로, 이동 자체가 곧 관광이 되는 해양관광 콘텐츠로 구성된다.탑승객들은 해운대 마천루, 광안대교 야경, 수영강의 도시 풍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하는 ‘차별화된 전망(View)’을 경험하게 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광안대교가 12년 만에 새 단장을 완료하고,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오는 11월 15일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0월 26일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기존 경관조명은 2013년 12월에 설치됐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107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교량 엘이디(LED) 개선 사업이다.시는 광안대교의 등기구 개수 확충(7천11등→1만 3천465등), 조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면 삼정타워에서 '2025 부산 청년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의 하나로,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행사 기간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기업 17개 사가 각자의 브랜드 이야기와 개성있는 제작 상품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부산 로컬 여행'을 주제로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반여동 바람공원(반여동 1620)을 전면 정비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바람공원은 센텀롯데캐슬1차 아파트 101동 앞에 있으며 면적은 4천576㎡다.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시설이 낡고, 어린이공원이지만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구는 6억 원의 구비를 투입해 고장이 잦았던 어린이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의 전면 교체했다. 놀이시설 5종과 운동기구 14종을 새로 설치했으며 순환 산책길 200m를 쾌적하게 만들었다.눈에 띄는 놀이시설은 롱슬라이드 타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