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대표산타 1호로 참여한다.  (사진/제공=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대표산타 1호로 참여한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대표산타 1호로 참여하며, 저소득 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행보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성취금,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8일 오후 4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산타들이 모여 선물 포장식과 마무리(피날레) 행사를 가지며 캠페인의 의미를 나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는 기업·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라며,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