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는 2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메시는 2028년까지 마이애미 소속으로 뛴다"고 알렸다.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등에서 활약했던 메시는 지난 2023년 PSG와의 계약 만료 후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당시 메시는 1억5000만 달러(약 2156억원) 규모의 2년 계약을 체결해 마이애미의 유니폼을 입었다.메시는 입단 이후 총 82경기에서 71골 44도움을 기록 중이다.지난 2018년 창단 이후 우승 트로피가
손흥민(33·LAFC)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이 2025 MLS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다.MLS 사무국은 2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MLS 올해의 골 후보 16명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포함했다.이번 투표는 현지 시간으로 24일까지 진행된다.올해의 골 후보에 오른 손흥민의 득점은 지난 8월2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30라운드에서 터진 프리킥 선제골이다.손흥민은 전반 6분 상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정확히 차 댈러스의
로스앤젤레스FC(LAFC)의 '간판 스타' 손흥민(33)이 홈 팬들 앞에서 첫 골이자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3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LAFC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 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46분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확한 패스로 데니스 부앙가의 동점골을 도왔다.MLS 진출 후 두 번째 어시스트이자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다.이어 2분 뒤에는 상대
LAFC는 18일 오전 10시30분(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13승8무7패(승점 47)가 된 LAFC는 한 계단 상승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10승4무15패(승점 34)가 된 솔트레이크는 10위를 이어갔다.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33)이 미국 무대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이날 4-3-3 포메이션에서 두 번째 '3'의 최전방 공격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입장권 판매가 처음으로 '유동 가격제(dynamic pricing)'로 운영된다.FIFA는 4일(한국 시간) 2026 북중미월드컵 입장권 판매 일정을 발표했다.오는 10~19일 비자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1차 사전 추첨 응모를 시작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일부터 이메일로 당첨자를 통보하고 10월1일부터 지정된 시간대에 티켓을 살 수 있게 했다.2차 판매는 사전 추첨 방식으로 10월27~31일 진행된다.마지막 3차 판매는 12월5일 조 추첨 이후 이뤄진다.FIFA는 조별리그
UEFA는 29일(한국 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CL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다.새 시즌 대진 추첨 결과 이강인이 속한 2024~2026시즌 UCL 챔피언 PSG는 김민재가 뛰는 분데스리가 강호 뮌헨과 격돌한다.PSG는 홈에서 뮌헨을 비롯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떠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박승수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아탈란타(이탈리아)를 상대한다.원정에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레버쿠젠(독일), 스포르팅(포르투갈),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와 붙는다.뮌헨은 홈에서 첼시(잉글랜드
알나스르 구단은 26일(현지 시간) "호날두와 계약을 2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호날두는 2027년까지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게 됐다.2023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계약을 해지하고 알나스르에 합류한 호날두는 당시 2억 유로(약 3170억원) 상당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재계약도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호날두는 알나스르에서 두 시즌 반 동안 111경기에 출전해 99골을 터트렸다.2024~2025시즌엔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35골을 넣
토트넘은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잉글랜드)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전반 42분에 터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이로써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공식 대회 무관에서 벗어났다. 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아울러 1971~1972시즌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토트넘은 1983~1984시즌 이후 41년 만이자 통산 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맨유는 3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EPL)과의 2024~2025시즌 FA컵 16강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4로 패배했다.맨유는 14회 우승 아스널에 이어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 2위(13회 우승)를 달리는 강호지만, 8강에 오르지 못하고 조기에 마감했다.자이언트 킬링에 성공한 풀럼은 8강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격돌한다.풀럼의 역대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33)은 세계적인 공격수이지만 우승 트로피와 연이 없다. 우승까지 몇 발 남지 않았던 리그컵에서도 탈락하며 또 무관 가능성이 커졌다.토트넘은 7일 오전 5시(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0-4로 크게 졌다.지난달 9일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으나, 이날 0-4 패배로 합계 스코어 1-4가 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토트넘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팀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4연패 탈출에 앞장선 '캡틴' 손흥민이 이젠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에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손흥민은 2일(한국 시각) 영국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상대 자책골 유도와 쐐기 골 도움으로 토트넘의 2-0 승리를 견인했다.전반 29분 시도한 왼쪽 코너킥이 브렌트포드 미드필더 비탈리 야넬트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고, 후반 43분에는 파페 사르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했다.리그 7번째 도움
토트넘은 지난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1-2로 졌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4연패이자 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승점 24의 15위인 토트넘은 강등 위기를 걱정하게 됐다.주장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부터 최전방까지 소화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전반 31분에는 크로스성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는 불운까지 따랐다.토트넘은 전반 33분에 터진 공격수 히샤를리송의 선제골로 리드했지만, 후반 1분 제이미 바디, 후반 5분 빌랄
위기에 빠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토트넘은 24일 오전 2시 45분(한국 시간) 독일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호펜하임과 2024~2025시즌 UEL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진 토트넘이다.최근 EPL 3연패를 포함해 리그에서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 늪에 빠졌다. 10경기로 늘려도 승리는 단 1번(2무 7패)밖에 없다.유럽클럽대항전에서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6차전까지 진행
손흥민(33), 양민혁(1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을 걱정하는 위기에 놓였다.토트넘은 20일(한국 시각) 현재 7승3무12패(승점 24)로 리그 15위에 머물고 있다.지난 19일 에버턴 원정으로 치른 22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면서 리그 3연패이자, 6경기 무승(1무5패) 부진에 빠졌다.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 리그 대표 팀들은 대부분 상위권에 머물며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토트넘은 강등 위기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EPL은 2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중앙 수비수 김민재(29)가 아킬레스건 문제로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독일 매체 'TZ'는 13일(현지 시간) "에릭 다이어는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오랫동안 제외돼 왔다"며 "김민재의 아킬레스건 문제로 인해 이 영국 국적의 수비수는 다시 뮌헨에서 중요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김민재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16경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대회) 3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 등을 합쳐 뮌헨의 공식전 25경기에 모두 선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유럽 진출과 프로 데뷔 후 1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잡았다.손흥민과 토트넘은 지난 9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후반 41분 도미닉 솔란케가 롱볼을 살린 뒤 패스했다. 루카스 베리발이 노마크 기회에서 우측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골망을 가른 게 결승 골이 됐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리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만 10년째 뛰어온 손흥민의 총연봉 수익은 얼마나 될까.2025년 6월 계약이 만료 예정이었던 손흥민은 전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과 처음 계약을 체결했던 손흥민은 당시 주급 8만 5000파운드를 받았다.연봉으로 환산하면 442만 파운드로 약 80억원이다.2018년 7월 재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계약을 늘린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로 크게 늘었다. 연봉으로 약 728만 파운드
19알(현지시각)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8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코너킥을 차 그대로 골문에 넣는 놀라운 득점을 보여주며 시즌 7호 골을 신고했다.후반 9분까지 토트넘은 3-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곧이어 후반 18분과 25분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며 순식간에 3-2까지 추격당하는 위기에 빠졌다.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것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구단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16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을 비롯해 꽤 많은 구단에서 이강인에게 영입 제안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EPL의 한 구단은 이강인 영입을 위해 PSG에 7000만 유로(약 1058억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PSG는 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PSG는 지난 2023~2024시즌 리그 3골 4도움을 포함해 공식전에서 총 5골 5도움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을 런던 더비 홍보 모델로 내세웠다. 손흥민이 팀 동료인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당한 인종차별과 관련해선 여전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토트넘은 지난 18일(한국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025시즌 아스널, 브렌트포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풀럼, 첼시와 치를 런던 더비 일정을 공유했다.구단 제작 그래픽에 모델로 등장한 손흥민은 토트넘 엠블럼을 쥔 채 환히 웃는 모습이었다.하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토트넘이 손흥민이 당한 인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