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토트넘)이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영국 매체 'BBC'는 12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2023~2024시즌 EPL 28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11을 발표했다.'BBC'의 축구 전문가인 가스 크룩스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크룩스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역습 상황에서 골을 넣거나 득점 기회를 직접 창출하기도 하지만 ‘페널티박스 안의 여우’가 될 수도 있다"며 "주장
프랑스 프로축구 강호 파리생제르맹(PSG) 입단 후 첫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춘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프랑스 슈퍼컵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PSG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2-0으로 승리했다.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전반 44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로 우승했다.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팀인 PSG는 우승 기록을 12회로 늘렸다.지난해 7월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로 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울버햄튼)이 영국 언론 BBC가 선정한 2023년 12월 마지막 주 '이 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BBC는 3일(한국시간)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2023~2024 EPL 19·20라운드 베스트11 '이 주의 팀'을 공개했다.황희찬은 3-4-3 포메이션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와 함께 삼각편대 공격진에 포함됐다.그는 지난달 28일 브렌트포드와 1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울버햄튼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허리 부위 통증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리그 역사 쓰기에 도전한다.토트넘은 오는 8일 오전 5시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3~2024 EPL 15라운드를 치른다.토트넘은 현재 8승3무3패(승점 27)로 리그 5위다.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0)와 승점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이날 경기 승리 시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이날 경기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로 부진한 토트넘은 지난 4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 1골 1도움으로 무승부를 견인한 손흥민(토트넘)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6분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137초 뒤 프리킥 상황에서 자책골을 내줬다.하지만 손흥민은 흔들리지 않았다. 1-2로 뒤진 후반 24분에는 정확한 패스로 지오바니 로셀소의 골을 도왔다
불법촬영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렸다.황의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8라운드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2분 추가골을 터뜨렸다.지난 26일 퀸즈파크레인저스(QPR)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 사냥이다. 시즌 3호골이다.하지만 2-0으로 앞선 전반 17분 부상이 의심돼 애슐리 반스와 교체돼 나갔다.소속팀 노리치 시티는 2-0으로 앞서다가 내리 3골을 헌납하며 뼈아
한국 축구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김민재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AFC 어워즈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국제선수상은 아시아가 아닌 해외 프로팀에서 뛰는 아시아 출신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소속팀과 자국 대표팀 활약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한국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김민재가 두 번째다. 앞서 손흥민(토트넘)이 2015년과 2017년, 2019년 세 차례 수상했다. 지난해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소속팀 최고 스타인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팀내 유니폼 판매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축구 소식을 주로 전하는 압겔라 불마 기자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스페인)에서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지금까지 팀에서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한 선수"라며 "음바페를 살짝 앞서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PSG 유니폼은 입단 초기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지난 8월 PSG가 여름 프리시즌 투어의 목적으로 부산을 찾았을 때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브라질 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알힐랄)가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른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19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병원에서 정밀 검진 결과 전방십자인대와 왼 무릎 반월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 그는 조만간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브라질은 지난 18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치러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우루과이에 0-2로 졌다. 이 경기에 출전한 네이마르는 전반 막바지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넘어졌고, 통증을 호소해 들것에 실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음바페는 3경기 연속 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PSG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옹과의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에서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워 4-1 대승을 거뒀다. 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주춤했던 PSG는 최근 2연승으로 2승 2무를 기록, 3승 1무의 AS모나코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음바페는 선제골과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대승의 중심에 섰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이자 2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엘링 홀란, 케빈 더브라위너(이상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 UEFA는 17일(현지시간) 2022~2023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 최종 후보 3인을 공개했다. UEFA 올해의 선수는 국적과 관계없이 유럽에서 뛰는 선수 중 한 시즌 동안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투표인단은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에 나선 클럽의 감독, UEFA 소속 국가대표팀 감독, 유럽스포츠미디어(ESM)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에 입단한 브라질 출신 슈퍼스타 네이마르(31)가 유럽에서 뛰는 유명 선수들의 중동발 러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로부터 시작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네이마르는 17일(한국시간) 알힐랄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리그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새로운 경험이자 새로운 도전"이라며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라질 산투스에서 데뷔한 네이마르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쳐 전날 알힐랄과 2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9000만 유로(약 1315억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던 브라질 출신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이적이 공식 발표됐다. 알힐랄은 16일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유럽이나 미국 매체들은 이적료가 9000만유로(약 1315억원)이라고 예상했다. 네이마르의 연봉에 대해 AP통신은 1억달러(약 1335억원), 영국 BBC는 1억5000만유로(2193억원)로 추정했다. 네이마르의 이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카림 벤제마(프랑스), 사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골잡이 해리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겨 김민재와 새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 등 주요 매체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뮌헨과 케인의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조만간 메디켈 테스트를 받기 위해 뮌헨으로 향할 예정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뮌헨이 토트넘에 제시한 케인의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450억원)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급도 40만 파운드(약 6억6700만원)에 달한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350억원
프랑스 강호 파리생제르맹(PSG)의 유니폼을 입은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22)이 PSG를 "세계 최고 구단"이라고 치켜세우면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강인은 10일(한국시간) 구단이 공개한 영상에서 "PSG라는 세계 최고 구단에 오게 돼 매우 행복하다"며 "더 좋은 선수가 돼서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SG는 전날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추정된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등번호 19번을 배정받았다. 이강인은 "한
오일머니를 앞세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에게도 거액의 연봉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일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이티하드로부터 4년간 매 시즌 3000만 유로(약 421억원)씩 받는 계약을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알이티하드는 손흥민의 합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42억원)의 보너스까지 준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알이티하드는 2022~
'뇌물 혐의'로 중국 공안에 구금된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의 혐의가 인정될 경우 5년 이상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지난 17일 중국 시나닷컴은 법률전문가들을 인용해 뇌물 수수 혐의가 인정되고, 수뢰액이 100만 위안(약 1억8975만원)을 넘을 경우 5년 이상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공립정법대학 형사사법대학원 인보 교수는 "국적에 상관 없이 중국에서 중국 형법을 위반한 경우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며 "(중국) 형법 제163조에 따라 공무원이 아닌 자가 불법으로 타인의 재물을 수수하여 부당하게
축구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것이 유력하다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의 '일마티노'는 16일(한국시간) "맨유가 나폴리의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세부 사항을 정리하는 문제만 남았다. 나폴리는 이미 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들도 이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의 맨유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지난해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세리에A에 진출한 김민재는 나폴리의 33년만의 리그 우승에 일조하며 한 시
마요르카의 '에이스' 이강인이 리그 6호골을 넣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초로 한국인 두 자리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소속팀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승점 3을 따내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모익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후반 13분 이강인의 선제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추가시간 이나키 윌리엄스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마요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3으로 진 데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해설가가 손흥민(토트넘)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치러진 2022~2023시즌 EPL 34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1골 1도움을 올렸지만, 토트넘의 3-4 패배를 막진 못했다.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리그 10호골을 기록하며 7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해설가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나와 씁쓸함을 남겼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일 "리버풀과 토트넘 경기 도중 손흥민의 반칙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