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주영대 선수, (우) 강외정 선수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좌) 주영대 선수, (우) 강외정 선수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 탁구팀 주영대, 강외정 선수는 지난 11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체육계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주영대 선수와 강외정 선수는 2007년부터 장애인탁구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경상남도 장애인탁구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년간 국내외대회 출전 및 국가대표를 역임하는 등 국위 선양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주영대 선수는 2016 리우데 자네이루 패럴림픽 은메달, 2020 도쿄 패럴림픽 금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등 각종 국내외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강외정 선수 또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동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동메달, 2024 파리 패럴림픽 동메달,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구대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탁구팀 주영대, 강외정 선수의 청룡장 수훈은 개인적인 영광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장애인체육의 큰 경사이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그동안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