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19일 14시 사무처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지방체육회 경영평가 대비 진단컨설팅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교육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조우정 교수가 2025년도 지방체육회 진단결과서를 바탕으로 비전전략, 조직운영, 인권 및 윤리 등 2027년도부터 시행되는 지방체육회 경영평가 대비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오영 체육회장은 “경남체육회는 2027년 지방체육회 경영평가를 대비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전략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켜 선도적인 지방체육회 운영으로 도민과 체육인들에게 신뢰 받는 경남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에 따른 지방체육회의 정착과 안정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27년도부터 지방체육회 경영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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