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박동식)는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47.1%∼96.9%)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액 일부에 대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중 농사용 전기(갑·을)를 사용(한국전력공사 농사용 전기계약자)하고, 농업시설물이 도내에 소재한 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3년 1~3월분 한전 부과 농사용 전기요금 평균단가(kwh)와 2022년 1~3월분 농사용 전기요금 평균단가 차이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3개
사천경찰서(서장 우문영)서는 지난 13일 오후 사천시청 교통행정과와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로 인한 도로상 위험을 방지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미사용신고 운행, 불법구조변경, 번호판 미부착·훼손, 안전모 미착용, 난폭운전 등 자동차관리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에 대해 진행되었다. 동시에 배달업체 등을 방문하여 이륜차 운전자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유의물을 배부하는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사천경찰서장 우문영은, “이륜차 불법행위는 운전자뿐만 아니
박동식 사천시장이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과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노산공원 데크로드 시설물 점검과 함께 각 테마별 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조성 계획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도 살폈다.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은 노산공원 해안변의 데크로드 전면 정비와 빛과 소리·홀로그램·경관조명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해안 경관을 연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웅)는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과 악취 저감을 위해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농가는 반드시 측정해야 하는데, 지난 2021년 의무화됐다. 축사 면적이 1,500㎡ 이상이면 퇴비 부숙도 검사에서 부숙 후기나 부숙 완료 판정을 받아야 퇴비를 뿌릴 수 있다.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가축분뇨법 상 사육 면적에 따라 배출시설 설치 신고와 허가 대상이 나뉘는데, 신고 대상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아파트나 보일러실 등 밀폐된 장소에서 발생하기 쉬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1,800만원을 투입해 홀로어르신 45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천시 거주 만65세 이상의 홀로 어르신으로서 1순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2순위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적은 순이다. 희망자는 6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설치는 8월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6월 중순부터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안경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는 총사업비 375만원을 투입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중에서 안경 착용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 75명에 대해 1인 5만원 상당의 안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저소득층 자녀 안경지원사업에는 대상자 시력측정, 안경테 및 안경렌즈 제작도 포함된다. 보건소는 관내 학교를 통해 안경지원 대상자를 추천받고, 관내 안경업소에 명단 통보와 함께 해당 학생에게 ‘무료안경 지원증’을 발급한다. 학생은 안경 교환권을 소지해 9월말까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사천에서 머물며 사천가지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사천시를 집중 탐구하고,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1차 모집은 지난 3월 15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2차 모집도 1차와 모집과 마찬가지로 경남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5팀(팀당 1~2명) 내외의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노인성질환 등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추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보행이 불편하다고 인정되는 저소득 어르신이다. 단, 장애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타 법령에 의한 복지용구의 이용·신청이 가능하거나 노인양로시설 및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시설입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당초 확보된 예산 855만원으로 지난 3월 보행기 57대를 1차 지원했고, 제1회 추경에서 5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2
경남 사천시(시장 박동식)에서 생산되는 매실이 초매식을 갖고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31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곤명농협 동부지점 농산물선별장에서 사천시·농협 관계자 및 생산농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매실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사천 매실은 초매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 6월말까지 출하된다. 매실은 무기질․비타민․유기산 등 영양이 풍부해 식중독 예방, 피로 해복, 간장 보호, 소화불량 해소, 간기능 회복 등의 효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사천 매실은 겨울기온이 따뜻하고 일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오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구강건강교실, 홍보·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구강질환의 심각성 및 구강건강 예방 중요성 안내하고,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구강상담, 구강용품 사용법, 불소바니쉬도포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사천시 공식 SNS 채널 5개를 활용한 구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회(회장 정영춘) 23일 ‘2023년 꽃 피고 정감 있는 향촌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봉남천 산책로 가로숲길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가로숲길 조성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성그린파워(주)와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로부터 각각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 것. 이날 향촌동주민자치회는 봉남천 일원에 왕벚꽃 50주, 메타세콰이어 100주, 수국 400주, 영산홍 2000주, 남천 5000주 등 총 7550주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한국
사천시(시장 박동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축제인 ‘2023년 공예주간,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가 열린다. 나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최갑선)이 지난 19일 사천미술관에서 관내 기관 단체 및 사천, 진주, 의령, 함안의 공예작가와 시민이 모인 가운데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공예자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8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친숙하게 공예를 향유하고 손으로 사물을 창작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18일 우수기 안점점검을 위해 사천강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고읍~예수간 교량(중로1-16호선) 사업’에 대한 사업현황과 추진 등을 보고 받고, 안전 점검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사천강의 치수 및 홍수방어능력 증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2020년 4월 착공, 2024년 9월 준공이 목표다. 경상남도 수자원과에서 총사업비 350억 400만원을 투입해 하천정비(L=3.8km)와 함께 배수구조물 15
박동식 사천시장이 한국형 나사인 우주항공청의 연내 사천 설립을 위해 대통령실을 방문했으나 아쉽게도 윤석열 대통령은 만나지 못했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시민사회수석실 김대남 비서관에게 우주항공청 설립에 대한 사천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전달했다. 그리고, 연초 시행했던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조기제정 촉구 범시민 7만명 이상의 서명운동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박 시장은 지난15일부터 17일까지 국회를 방문,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특별법 조기 통과 건의와 함께 우주항공청의 안정적인 설립을 위한 사천시의 준
사천경찰서(서장 우문영)서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사천경찰서 교통경찰·지역경찰, 경상남도경찰청 기동단속팀(암행순찰팀, 싸이카순찰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합동 단속팀을 편성, 음주운전 및 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실시되며, 음주단속의 경우에는 사천시 전체에 걸쳐 주·야간을 불문하고 실시된다. 또한 이륜차의 법규 위반행위에 대하여도 적극 단속·계도 할 예정이다. 사천
박동식 사천시장은 9일 행정안전부 최명규 재난관리정책관과 이응범 재난관리정책과장을 만나 재해예방관련 현안사업 3건에 대한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12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부동산 경기 침체, 고금리 지속에 따른 세수 감소로 보통교부세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현안 사업과 재해예방사업의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건의한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는 △마도동 재해예방사업 10억 원 △능화마을2세천 정비 1억 원 △구암1세천 정비 1억 원 등이다. 박 시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세수감소와 함께 국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2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출산지원금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출산 후 산후조리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출산지원금의 확대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관내 출산가정이 해당된다. 출산지원금은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600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800만원으로 증액 지급한다. 또한, 산후조리비는 사천시에 주소를 둔 출산가정에 출산 1회당 현금 50만원을 지원하
사천시 곤양면주민자치회(회장 강호천)는 지난 27일 성내공원 내 응취루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4월 28일)을 맞아 제478주년 충무공 탄신제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국의 신념으로 나라를 지킨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적인 유교방식에 따라 재례를 봉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원, 지역원로, 주민 등 50여 명은 숭고한 나라사랑을 정신을 기리고 곤양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헌화와 음복의 시간을 가졌다. 강호천 회장은 “이순신 장군의 애국충절을 기리고 애민정신을 되새겨 우리 모
‘남쪽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 사천 남일대가 지난 천년의 역사를 일깨우고 있다.’ (사)남일대보존회(이사장 최상화)가 주최하고 봉림다원 선차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고운 최치원 선생, 헌다례제’ 행사가 26일 오전 11시부터 사천남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삼천포 대방사 도안스님, 경주최씨 경남종친회, 봉림다원 선차회, 최갑현 전 사천시의회 의장등을 비롯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일대보존회는 신라시대 당대 최고의 문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사상과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최상화 이사장이 시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코로나19로 4년만에 다시 돌아온 ‘2023년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이 오는 5월 5일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잘 놀아야 잘 큰다’라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33개 기관단체와 함께 46개 부스, 7종의 공연마당, 33개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는 어린이 세상으로 꾸며진다. 공연마당은 풍물, 방송댄스, 첼로앙상블, 태권도 시범, 매직쇼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