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채널 KNN에서 3월 31일. 일요일 16시45분에 본방송
- 주최측 추산 1500여명 관람
-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해지회 주관

초청가수 김수경은 첫 출연자로 ‘내고향창원, 자갈치아지메’로 가요대전의 분위기를 띄웠다. 
초청가수 김수경은 첫 출연자로 ‘내고향창원, 자갈치아지메’로 가요대전의 분위기를 띄웠다.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비가 개인 오후, 제18회 진해군항제 가요대전이 3월 26일, 14시에 진해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가요제는 본선 진출 예정자 12명과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진해 중원로터리에 마련된 특설무대 앞에는 추최측 추산 1500여명이 관람했다. 
진해 중원로터리에 마련된 특설무대 앞에는 추최측 추산 1500여명이 관람했다. 

이번 제 18회 진해군항제 가요대전은  TV 채널 KNN에서 본방송을 3월 31일. 일요일 16시45분~18시 5분까지 방영한다. 재방송은 KNN에서 4월 1일 월요일 24시 20분~25시 40분까지다. 

왼쪽은 가요대전의 진행을 맡은 임현정 아나운서 ,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해지회 김교한회장, 
왼쪽은 가요대전의 진행을 맡은 임현정 아나운서 ,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해지회 김교한회장,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해지회 김교한회장은 대회사에서 “군항제가요대전행사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알차고 품격높은 가요제로 발전시켜 나가야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번 가요대전은 어느 해보다 수준높은 경연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왼쪽은 가요대전의 진행을 맡은 임현정 아나운서,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김환태회장. 
왼쪽은 가요대전의 진행을 맡은 임현정 아나운서,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김환태회장.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김환태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군항제는 교통, 소음 등 여러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을 지역민들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 업그레이드했다. ” 며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 드리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축사에서 “오늘 대회는 호국정신을 진해군항제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가수를 발굴하는 경연의 장이다.참가자들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줄 왼쪽부터 대상 수상자 홍향희,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박동진,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해지회 김교한 회장' 뒷줄에는 이번 수상자들이 서 있다. 
앞줄 왼쪽부터 대상 수상자 홍향희,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박동진,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해지회 김교한 회장' 뒷줄에는 이번 수상자들이 서 있다. 

오늘 수상자로는 대상에 '비내리는 금강산'의 홍향희가 차지했다. 금상으로  '나비꽃'의 문정옥,  은상 '엄마꽃;의 한승우, 동상 '초혼 김설희, 인기상 '천연학'의 한지우, 장려상 '망부석'의 한아름,  장려상 '아버지의 강' 김정인이 수상했다. 

이번 가요경연대전에는 임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출연자들은 이규빈, 한승우, 김설희, 한아름, 홍향희, 강병원, 말도말지, 박지혜, 김정인, 문정옥, 장현욱, 한지우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초청가수 김수경은 첫 출연자로 ‘내고향창원, 자갈치아지메’로 분위기를 띄우며 가요대전의 막을 올렸다. 1번 출연자 이규빈은 전주곡이 시작되자, 눈을 감고 긴장하는 듯 노래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배띄워라’를 시작하면서 무대를 압도하는 음색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노래가 중반부로 가면서 전율이 흐르는 듯 노래에 빨려들어갈 듯했다. 이번 가요대전은 2시간의 러닝타임으로 가수 진해성이 가요대전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초청 가수로는 진해출신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던 ‘사랑 반 눈물 반’의 가수 진해성, ‘내고향창원, 자갈치아지메’의 김수경, ‘맨발로, 벚꽃일번지’ 배진아, 전대회 우승자 ‘보여줄게’의 이혜빈, ‘사모, 바보같은 사랑’ 남승민, ‘마리아 +DJ에게, 내사랑넘버원’의 김은주가 출연해 가요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수 진해성이 열창하고 있다.
가수 진해성이 열창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주최측 추산 1500여명이 몰려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이 질서유지에 힘썼다. 참석 내빈으로는 진해구청장 김은자, 창원시 문화예술과장 박명은, 창원시의회의원 정순욱, 창원시의회의원 김상현, 전해군참모총장 황기철, 이충무공선양군항제후원회장 김환태, ㈜코리아이글뉴스 대표이사/발행인 배학술, 경남주민자치위원장 최치광, 진해예총 회장 최대식, 소상공인경제포럼 회장 고채천, 진해수협 조합장 김일용, 6.25참전 유공자회 진해지회장 손 담, 고엽제전우회장 이병창, UDT/SEAL 전우회 진해지회장 김형욱, 사) 진해팔각회 회장 차경철, 사)더하기 이사장 이상철, 충무동 주민자치회장 송호철, 진해연예협회 13대회장 신윤식,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상남도 진주지회장 김창환 등이다.

이번 행사는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인예술인총연합회 진해지회에서 주관했다. 경상남도, 경남도의회, 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의회에서 주)코리아이글뉴스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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