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교장 이수열)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 행사 3일째인 4월 26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9주년을 기념하여 ‘2024 충무공학술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교내 웅포강당에서 개최했다.‘충무공과 한국 해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학계 전문가와 해사 교직원, 사관생도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충무공 이순신에 관한 역사적 고찰과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해 해군의 해양수호 정신의 표상인 충무공 정신을 확립하고 미래 지향적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세미나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선박사고를 예방하고자 도내 연안에 무단 방치된 폐뗏목을 이번 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일제히 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방치 폐뗏목 일제 정비 사업’은 ‘경상남도 2024년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도는 연안 7개 시군과 세 차례 협의를 거친 후 ‘방치 폐뗏목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시군에 시달하였고, 향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추진 실적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우선, 방치 폐뗏목 일제 정밀 실태조사를 5월까지 실시한다. 시군별로 신고기간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5월 5일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목포와의 경기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홈 3연승에 도전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인볼을 증정하고, 어린이 볼 딜리버리와 시축을 진행해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한다.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창원FC 유니폼과 시축볼을 지급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자전거와 호텔숙박권,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볼 딜리버리와 시축 이벤트는 창원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꺾고 2차전에서 중국을 2-0으로 누르고 2연승을 달린 한국은 일본(2승)과 함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이번 대회는 각 조 1~2위가 8강에 오른다.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는 3위 이내에 들어야
해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안상민)는 19일, 해양기술의 첨단화에 따른 품질검사 기법 전문성 향상 및 해군 군수품의 품질 신뢰도 증가를 위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소장), 문명식 품질관리처장(군무부이사관)을 비롯한 부대 관계자들과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등 26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협업을 통해 △신기술·신장비 첨단 산업기술에 대한 품질검사 기술 교류 △함정 장비·수리부속 품질검사 기술개발 △품질검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7년 이전까지 개식용을 종식한다는 계획을 18일 밝혔다.특별법에 따르면 올해 2월 6일부터 신규 식용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 개설은 즉시 금지되며, 기존 업자들은 다음 달 7일까지 시설 명칭과 주소, 규모, 운영 기간 등이 포함된 신고서를 농장·영업장 소재지 시군 소관부서에 제출해야 한다.신고한 업자는 올해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철거, 폐·전입 예정일 등을 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복병 아랍에미리트(UAE)를 제압하며 2024 파리올림픽을 향해 순조로운 첫발을 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영준(김천)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하고 있다. 대회 3위 안에 들면 파리올림픽 본선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에 대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자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것과 관련해 특례시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를 6차례에 걸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비수도권 도시에서 유일하게 특례시에 포함된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식과 맞물려 미래 5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신속한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윤 대통령이 지난달 용인특례시청에서 개최된 민생 토론회에서 "특별법을 제정해 특례시가 보유한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DDG)과 미국 해군 항공모함 루즈벨트함(CVN), 이지스구축함 하워드함(DDG), 다니엘이노우예함(DDG), 러셀함(DDG),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 아리아케함(DD) 등 한미일 군함 총 6척이 참가했다.해군은 "이번 훈련은 2023년 8월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한미일 국방당국이 공동으로 수립한 다년간의 3자 훈련계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최근 북한의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11일 창원해경서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개정, 해안방제자료 추가 등 지역방제실행계획 수정사항에 대해 심의 · 의결하고 주요 해양오염사고 사례 공유와 관내 대형 오염사고 대비 · 대응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김종호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회의 개최 등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국방부는 "8일 오전 8시 17분경(현지시각 7일 19시 17분경)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를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군사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약 45분 후인 9시 2분경 팰콘(Falcon)-9 발사체로부터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우리 군은 발사 54분 만인 9시 11분경 해외지상국과 예비 교신을 시도했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10시 57분경 본 교신을 시도해 성공했다. 군은 발사 후 9시간 36분인 오늘 오후 5시 53분에 국내 최초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이자, 국산 항만장비기술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이 열렸다고 밝혔다.개장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해운항만물류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인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축하했다.특히 7부두 개장 경과 설명과 함께, IoT 기반으로 원격 조종하는 자동화된 항만장비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항만 1호 컨테이너 수출 선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스마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하여 도내 해안에 바다환경지킴이 268명을 배치하여 본격 활동에 나섰다.2019년에 처음 도입된 ‘바다환경지킴이’는 바닷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행위를 감시하는 바닷가의 환경미화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경남도는 국비 12억 원이 포함된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 7개 연안 시군에 168명을 배치하고, 해안별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해양쓰레기의 체계적 수거는 물론 관련 민원도 현장에서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배치인원: 창원 32, 통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3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31회 3.15마라톤대회’가 8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3·15의거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3·15마라톤준비위원회가 주관했다.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과 많은 단체의 자원봉사자 700여 명은 교통정리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또, 최재호 무학 회장과 홍남표 창원시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3.15해양누리공원에서 출발해 가포신항에서 돌아오는 5Km 건강달리기와 가포신항을 지나 드림베이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8일 진해군항제에서 논란이 된 바가지요금 현장을 축제 주최자인 선양회와 긴급 점검에 나섰다.진해군항제 먹거리 시장에서 꼬치 어묵 2개가 1만원에 팔리고 있다는 MBC 경남의 보도 이후 군항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먹거리 바가지요금 논란에 휩싸였다.해당 메뉴판에는 '꼬치 어묵 6개에 1만원' 이라고 적혀 있었으나 실제 제공되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취재진이 한 가게 상인에게 "꼬치 6개 아니냐"고 물었더니 "저거(메뉴판)하고는 다르다. 꼬치 길게 해놓고 하나 끼워진 게 아니고 우리는 비싼 어묵으로 해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은 지난 2월 8일 거가대교 예인선 사고 관련 교각 충돌사고 재발 방지 및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하여 27일 경남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HSG 성동조선소를 방문하여 안전방안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를 통해 HSG 성동조선에서 제작하고 있는 해상풍력 구조물(36m×31m×74m)을 해상으로 운송시 교각 등 해상 구조물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동시에 해상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철저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김영철 창원해경서장은 “친환경적이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 태국과 리턴 매치를 펼친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소화한다.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3차전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던 한국은 이날 경기서 승리를 노린다.태국 '시암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날씨는 31도가 넘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또 습도도 70% 이상으로 점쳐진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면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르도록 만들 것"이라며 "우리 정부와 군은 어떠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도 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아홉 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불굴의 의지로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섰다"며 "목숨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
정부가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의사 면허 자격 정지 처분에 돌입할 예정이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 및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위반하면 의료법에 따라 의사 면허 자격을 정지하겠다고 한 바 있다.지난 19일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의 92.7%인 1만1935명이
지난달 막을 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 충돌을 빚어 '하극상 논란'에 휩싸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다.임시로 A대표팀을 맡은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이후 26일 오후 9시30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4차전을 소화한다.앞서 20일 오후 4시 경기 전 공식 훈련 전에 이강인이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