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지역 생산 100여 품목 판매

(사진제공/김해시)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오는 30일 장유3동에 ‘김해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을 개장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수립한 김해 푸드플랜을 이행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으로 시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를 추진 중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에 앞서 시는 관동동 1052번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인근에 임시 직매장을 먼저 개장해 김해 로컬푸드를 홍보하고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를 조직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직매장은 시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공동 운영하며 관내 읍·면지역에서 생산된 100여 품목의 로컬푸드를 도시지역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고 김해 푸드플랜의 정책목표인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 먹거리로 하나된 김해’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로컬푸드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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