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강병삼)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동광로~노형로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단속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동광로~노형로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단속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전용차로 위반사례를 줄여나가겠다고 9일 밝혔다.

 이 구간에서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과 시외지역의 운전자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주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주요 위반구간을 조사하고 해당 구간에 표지판 28개를 추가 설치, 도민과 관광객의 버스전용차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표지판 설치구간은 동광로 3개소, 서광로 12개소, 노형로 13개소이다.

 제주시 버스전용차로는 2017년 10월부터 중앙 버스전용차로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오봉식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 "단속 안내 표지판 설치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단속 사례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추후 중앙 버스전용차로에 시설물 개선을 추진하는 등 교통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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