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자락에 다시 피어난 이비티에스 청춘산장
마산창원센터(센터장 이수진)는 지난 10월 13일 경남연수원, 마산동부(지국장 박미지), 마산해운지국(지국장 박대희)의 조합원들과 팔공산 청춘산장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개 자욱한 팔공산 숲길 입구부터 2명씩 짝을 지어 휴지줍기, 주변 청소 등을 하며 팔공산 이비티에스 청춘산장에 도착했다.
2명씩 짝을 지어 휴지줍기, 주변 청소를 했다.
이수진 센터장은 “멋진 이비티에스 전용 버스를 지원해 주신 이승원 회장님 덕분에 이동 시간마저 하하 호호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준비해 간 세제,장갑,청소도구들을 각자 나눠 배정받은 곳으로 나뉘어 즐겁고 편안한 봉사를 했다.”라며 “조합원들이 창문 하나, 창틀 하나에도 정성을 담아 구석구석 손길 닿는 곳마다 깨끗하게 청소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과 단합된 힘이 느껴졌고 청춘산장 조합원들의 꿈과 배움이 자라나는 희망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의미 있는 첫걸음에 함께 할 수 있어 가슴 뿌듯한 하루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봉사 후에는 개소식을 맞이한 대구 공간청춘을 방문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카페 같은 분위기에 친절하고 정성스레 맞이해준 공간청춘 조합원님들 덕분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 받았다.
봉사활동 후 점심과 각 지국에서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이수진 센터장은 “봉사활동을 실시한 조합원분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이 대구의 가을 하늘 아래 아름답게 빛난 하루였다.”라며 “함께해서 더 즐겁고, 나눔으로 더 따뜻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의 멋진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