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여좌동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둘둘데이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진해구청)
진해 여좌동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둘둘데이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진해구청)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동(동장 김혜자)은 지난 22일 둘둘데이를 맞아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여좌천 일대에서 생활 속 자전거 타기 실천을 독려하는 자전거 라이딩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은 라이딩 도중 자전거 안전수칙이 담긴 유인물을 직접 배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로 및 보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공유형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자율 정비하며 보행로 안전 확보에 앞장섰다.

김혜자 여좌동장은 “일상 속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는 물론 우리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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