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스펀지데이 ‘지구를 살리는 에코 브릿지’ 웹포스터 (제공=창원특례시)
10월 스펀지데이 ‘지구를 살리는 에코 브릿지’ 웹포스터 (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오는 25일 창원 스펀지파크(용호동 소재)에서 10월 스펀지데이-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친환경 청년마켓 ‘지구를 살리는 에코 브릿지’를 개최한다.

이번 스펀지데이 ‘에코 브릿지’는 청년 창작자와 소상공인의 창업·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창원 청년 프로젝트 ‘그로우브릿지’ 팀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의 만남을 통해 청년의 창의성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마켓으로 기획됐다.

‘에코 브릿지’ 현장에서는 ▲향수 제작 ▲드로잉·공예 체험 ▲실버 주얼리 클래스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청년 셀러 10여 팀이 참여하는 체험형 부스가 펼쳐진다. 또한 의류, 소품, 꽃, 책, 잡화 등 개성 있는 청년 상품 전시·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지구를 살리는 청년마켓’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과 중고 물품이 거래되며, 수익금 전액이 소외계층에게 기부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공유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뜻깊은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창원 청년정보플랫폼과 창원청년비전센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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