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축구선수 조규성이 '나 혼자 산다'에 뜬다.
오는 23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규성의 자취 일상이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 말미 ‘나 혼자 산다’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남자 조규성의 출연이 예고돼 온, 오프라인이 들썩였다. 조규성의 일상이 담긴 예고편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에 근접했다.(유튜브 MBC 예능 채널 기준) 여기에 조규성이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녹화를 완료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치솟고 있다.
이날 조규성은 "안녕하세요. 혼자 산 지 3년 정도 된 축구선수 조규성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깔끔하고 심플한 '규성 하우스'를 공개한다. 월드컵 후 운동을 위해 마련한 입주 5일 차 '규성 하우스'에는 국가대표 유니폼과 필요한 물건들만 깔끔하게 마련돼 있다.
애착 오리인형을 끌어안고 자던 조규성은 까치집이 생긴 헤어 스타일을 자랑하며 기상한다. 이후 미리 준비해둔 건강 음료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간 뒤 컵에 따르지 않고 '믹서기 샷'으로 마신다. 이어 틈만 나면 침대와 껌딱지가 되는 반전 일상으로 인간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조규성은 월드컵이 끝났음에도 쉬지 않고, 아침 운동에 나선다. 타이트한 운동 방식을 선호한다는 그는 2시간 넘게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고난도의 운동에 초 집중한다. 코치 역시 "이렇게 안 쉬는 사람 처음"이라며 놀라워한다.
카타르 월드컵이 낳은 스타 조규성의 반전 일상은 오는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