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심판 역량 강화와 양성을 위해 개최한 2025 KOVO 심판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심판 아카데미에 참석한 심판 26명은 지난 19일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상암 누리꿈스퀘어와 IBK기업은행 체육관 등에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했다.
전영아 심판위원장은 "다가오는 시즌에 새로운 규칙이 적용되는 만큼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다가오는 컵대회와 정규리그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맹은 오는 9월13일부터 개최되는 2025 여수·NH컵 프로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차기 시즌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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